•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찮은 와우 기행기 (1) - 첫 시작2010.11.15 AM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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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0년 11월 추운 어느 가을날.
여자친구도 없어서 늘그렇듯 맨날 윗 사진마냥 멍하니 패드잡고 지루하게
게임이나 처 하고있다가 문득 너무 외로움을 느꼈다. 온라인 게임이 하고싶었고
학교생활이 너무 지루해 신나는 모험을 떠나고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거라고 했던가 결국 난 다시 와우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번엔 렙업과 레이드의 노예가 아닌 정말 모험을 떠나기로했다.
모든 퀘스트를 읽으면서 다하고 지형을 감상하고 책을 읽고 업적을 쌓고 요리, 낚시도 만땅 찍으면서...
이렇게 플레이 하려는데 막상 혼자하긴 좀 허전해서 자주 가는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고전게임갤러리'에
글을 올렸고 뜻밖에 모두들 반응이 좋아서 한껏 기대하며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 글은 이렇게 시작한 게임의 사소하고 하찮은 기행기이다.







필자는 언데 흑마로 시작



시작하는 인원이 10명가량 되서 쪼렙때 바로모이긴 좀 그래서
10렙까지 찍고 모이기로 했다. 같은 종족끼린 파티플 하면서 렙업하긔



바뀐 인터페이스 적응중인 이올로 횽



본인 대화할때만 채팅창을 봐서 꽤나 답답했던 저털도사옹



브릴 마을 퀘를 다 하고 돌아가는데 얼라 죽기가 행패를 부리고있었다



늅늅이는 늅늅하고 숨지요



보이드 워커 배우고 한컷



수영이 안정적인 언데드



드디어 대대적인 첫 만남



평소 아는사이도 아니었지만 매우 반가웠다.



콘티형이 돚거는 딜러가아닌 탱커임을 보여줌



언더시티도 방문



패륜의 관광명소도 가보고







우중충한 느낌의 언더시티



안내원을 자처한 콘티형의 친절한 맵 소개
왕실입구임니다



실바나스도 만났다 (처음 봣음)



기쁨의 댄스



헠 헠;



실바나스쨔응과 한컷



음란한 색서스의 몸짓



아 서잇는데 겜프한테 도촬당함 ㅡㅡ



정겨웠던 언더시티를 뒤로하고 오그리마로 출발



비행기를 기다리며..



고갤애기도 하고 게임도하고 좋긔



타이타닉이라고 찍었는데 이상함;



오그리마 도착



황량함의 멋



오그리마 정문



세기말이라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정령들도 때려잡고



슈퍼오크 가로쉬와



간지남 스랄과도 만남



특히 볼진이 간지폭발하게 변했다.



길드 만들러 옴



서명 구성원이 줄어든거같다.
덕분에 쉽게 만듬
댓글 : 1 개
대격변해도 노스랜드 넘어갈때 위상변화퀘스트 안없어지려나..

실바쨔응이 싸우는걸 보셔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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