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VS대종 마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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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일자목에 디스크에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는데 진통제 매번 사기도 귀찮고 찾으면 또 없고 그래서 벌크로 파는곳 찾다보니까 나옴.

가격도 국내 약국에서 샀으면 두배 이상 줘야할 가격이라서 배송비 무료라길래 사는김에 마그네슘이랑 콜레스테롤 약이랑 면역력 약까지 샀네요. 유통기한도 2년 정도는 되서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나름 유명한거 같은데 이제껏 몰랐음...

댓글 : 12 개

뭐 크게 걱정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르니 해당 의약품 (이부프로펜제제, 아세트아미노펜제제) 에 대한 개인 단위의 수입규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에서 1회 구매 시 중복품목 포함해서 약품류는 6병 이하로만 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품목도 최근까지 배송이 원할하게 되는거 같아서 구매함.

이부프로펜 장복하면 위장장애 위궤양 옵니다.
타이레놀도 뭐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타이레놀이 술이랑 같이 먹으면 간 작샬나는거 아닌가요?

조심해야죠. 어차피 국내에 파는 같은 종류의 약이 성분 함량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가성비만 따져도 더 이득인거 같아요. 미국처럼 약을 물 처럼 들이킬 일은 없으니까요. 아플 때 하루에 한알이죠 뭐

진통제 계열은 거의 대부분 술이랑 같이하면 간이고 뭐고 다 작살나죠. ㅎㅎ
예전에 덱스부프로펜 먹고 4시간 후에 맥주 한캔 먹었다가 다 토하고 이틀동안 현기증 난적이 있네요.

간이나 내장쪽에 출형 생길겁니다
옛날에 편두통이랑 근육통이 이유없이 갑자기 발병해서
타이레놀 달고 살았거던요 하루에 3알씩먹으니
급성 내장이랑 간출혈 생기더군요..ㄷㄷ 속안좋아서 구역질 하면서 살짝 피가나왔음..
병원 가니 타이레놀 먹지마라고...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간 작살
이부브로펜, 나프록센, 덱시부브로펜 계열은 위 작살.

일케일 겁니다.
그리고 저같으면 저렇게 안 먹고 타이레놀서방정 처방받아 먹을 거 같네요. ㅎㅎㅎ

얼마전에 미국은 약에대해 모르면 모르고 마약성 진통제를 목을수도 있다고 한 글을 본 이후론 이런건 좀 꺼려지긴 하네요.

저거 위험한데요;;
의약분업 되어있는 국내에서 일정 용량 이상의 아세트 아미노펜(흔히 말하는 타이레놀)은 의사 처방으로만 쓸 수 있게 해놨습니다.
NSAIDs 같은 경우 쉽게 생각했다가는 그냥 골로 갑니다.

국내 약국에서도 한번 구매시 개수 제한이 있는건 알고 있어요. 복용량도 조심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한이 없는것도 이상하긴 하죠.

걍 차라리 의사처방 받고 사먹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