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역시 타지 생활은 힘드네요2017.07.20 PM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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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지 8개월이 지났는데 요즘 들어 잡생각만 늘어나네요 ㅎㅎ...

 

워홀로 와서 그동안 취업도 하고 일본인 친구들도 조금 사귀긴 했지만 뭔가 허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다거나

 

잡생각은 계속 늘어나네요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은 안드는데 내가 계속 여기서 이렇게 일을 해도 되나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해야하나...

 

외롭다기보단 쓸쓸하다라는 느낌

댓글 : 7 개
그럴땐 이성친구를 만드셔야할 때
저도 마찬가지.. ㅎ 일본온지 13개월째.. 친구도 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하하
  • SeMiN
  • 2017/07/20 PM 01:54
[외롭다]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홀로 되거나 의지 할 곳이 없어 쓸쓸하다.
라고 나오네요..... 같은 말인듯
는 그냥 해본 말이고
타지 생활이 정말 힘들죠. 한국에서도 다른 지역만 가도 힘든데
외국이면 오죽하겠습니까..
이런저런 잡생각이 들 여유가 안생기게 본인만의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일단 타지에서 생활가능하다는게 부럽네요 ㅋ
난 일본으로 넘어가서 게임 만들고 싶다....
갔으니 끝은 보고와!!!
그러게요. 일단 큰 맘 먹고 가셨으니 불굴의 의지로 뭐 하나는 건져 오세요.
경험이라던가 반려자라던가
오사카에 계시나보네요 ^^
타지생활은 이래저래 외롭지요~
외롭더라도 잘 챙겨드시고 재밌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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