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플스연말정산] 24년도 금방 가버렸네요

24년도 다 지나가네요 울적한 기분을 게임으로 달래다보니 제법 많이 한것 같아요

발게더3 뒤늦게 구매해서 생각보다 엄청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평소 rpg장르는 안좋아하는데다 d&d룰도 알아야하는 어려운 겜이라는 선입견을 가졌지만 

정말 디테일하면서 깊이있는 플레이는 매번 반복해도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습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큰 기대를 안하고 시작했고 제작사의 섭종한 게임 마무리 때문에 곱게 보이진 않았지만

생각이상으로 최적화나 액션 게임으로써의 만듬새가 준수해서 만족하면서 했습니다

다만 2회차에 난이도 해금요소로 플탐이 좀 길어져서 좀 반복적이다 싶긴 했지만

다른 엔딩이나 수집요소도 계속 있고 해서 끝까지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최근에 dlc랑 포토모드도 추가 되어서 좀 더 많이 하게 되었구요

아스트로봇은 전작도 그렇지만 퍼즐도 즐겁고 게임 캐릭터들 보는 맛도 있고 순수하게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재밌는 게임들 많이 만나서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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