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하루] (스포주의)미션임파서블5+인사이드아웃 보고왔습니다.2015.08.02 A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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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습니다.)











일을 6시에 끝내고 미션임파서블과 인사이드아웃을 연달아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두 영화 모두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고 무지 재밌었습니다.

6시 40분에 먼저 MI5부터 9시 20분에서 11시 10분까지 인사이드아웃...

일단 MI5는 전작을 안보아도 상관없을 듯한 영화 였네요.

어렴풋이 기억나는 1편에서도 의심받고 다시 자리를 찾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이번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만, 시작부터 나오는 톰형의 액션부터 해서

전개되는 스토리, 바이크 추격전 ...등등 볼거리가 많아 아주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도 억지스럽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아쉬운점같은건 금방 잊어버리는 지라 이미 기억이 안나지만

액션 부분은 좀 적지 않나 싶네요...

MI5가 끝나고 20분사이에 햄버거를 흡입하곤 다시

인사이드아웃을 보러 갑니다.

영화 시작전 나오는 단편, 라바

감동적이긴 하지만 끝나고나니 죽창이 먼저 생각나는 솔로부대원이 되었습니다.

인사이드아웃 요거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중 꽤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주인공 라일리가 성장하면서 겪는 감정에 대한 표현도 잘 느껴지고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어른들도 충분이 마음에 닿는 표현들이 많아 좋더군요.

영화는 감동적으로 끝났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잊혀져 가는 기억들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빙봉.....삥뽕....)

전체적으론 어른이나 아이 모두 재밌게 볼 수있는 영화인것 같네요.

아직 안보신분 있다면 강추 드립니다!

댓글 : 1 개
개인적으로 미션은 기대가 또는 평이 너무 좋아서였던지
너무 기대 이하로 재미없게 봤어요..
터미네이터는 정말 재미있게 본 반면에 미션은 영..
전작 4도 그리 재미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작이 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007 후속작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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