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일본에 취직을 생각중입니다.. 2014.03.06 AM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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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 2월에 졸업했습니다..06학번입니다만 군휴학, 워킹홀리데이, 졸업연기 등으로 이제서야 졸업했네요.
3월에 들어서고 본격적으로 취업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진지하게 일본 기업에 취직해서 일본으로 다시 넘어갈까 합니다.
이번에 라쿠텐에서 한국인 인재 채용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채용 프로세스가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르네요
혹시 현재 일본에서 직장 생활중이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댓글 : 13 개
현재 취업준비중인 유학생입니다.어떤게 궁금하시죠??
일본 현지 기업의 경우 아무래도 국내(일본) 대학 출신의 유학생을 선호하나요?
이번 구인은 일본측에서 직접 한국인 구인을 위해 방한하는 듯 합니다만..
흐음...현지채용이면 그럴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해외지사 채용이라면 얘기가 좀 달라질거 같네요.
직접 방한할 정도면 그회사는 채용할 마음이 있으니까 오는거겠죠>?
열심히 한만큼 결과가 있을것이니 두려워말고 챌린지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워홀로 현지 생활중에 급히 면접보고 바로 채용되서 일하는도중에 비자 발급받아서 일을했어요 다른 루트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이 하나있는데 일본에 취업하시고싶은 목적이있는지 물어봐도 됳까요?
제가 워홀할때 현지 취업한 선배도 그 패턴이 제일 무난하다고는 하시더군요, 당시 저는 휴학중인지라 취업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일본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생활환경이나 사회적인 환경이 저랑 맞았다고 할까요..일단 여친도 일본에있고..
자금 히다찌 제작소에서 근무 중입니다...안망하는게 신기하네요...
히다찌 자주 한국인 채용하더군요 ㅎㅎ 어느 동네에 계세요?
도쿄 카마타에 있습니다..ㅋㅋ
일본인 상사는 정말 괴롭습니다.......
ㅋㅋ힘내세요 어떻길래 그러십니까 ㅋ
우선 일본 어학연수도 했고 일본친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우선 ms나 엑셀 파워포인트에 대해 거의 완벽한 테크닉을 가지고 근무중에 절대 메신저 핸드폰 연락이나 인터넷 서핑도 안하고 그 일하는 시간에는 정말 집중력을 발휘해서 일만 하는 프로급의 정신상태를 보여주더군요. 한국보다 더 빡센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영상회사->게임회사->게임회사 이렇게 전직했는데 한국에서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업종의 특성인지 일본회사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네요
군대같은 상하관계가 거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자기일만 제대로 하면 아무도 터치 안하는 분위기 ㅎㅎ
저도 일본회사 다녀보고 한국회사 다니고있지만 일본 회사가 그런마인드인 회사가 좀더 많은것같네요 한국회사에도 그런마인드가 간혹있기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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