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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 잡담(약스포)2013.06.18 PM 05:16
주말에 4시간정도 플레이 소감이랄까
아직 엔딩까지 못봐서 풀스토리는 모르겟지만 시작부터 슬프고, 또 슬프고, 슬픈 내용이네요...
중간중간의 스토리 영상들에서 케릭터들의 표정과 대사는 정말 굿, 욕도 굿 ㅋㅋ
물을 소재료 그래픽적으로 표현은 너티독이 최고인듯하네요. 눈물표현이나, 물에 젖는 표현등
기존 좀비들과 다른 스타일의 크리쳐들을 상대하다보니 적응이 어렵네요.
대부분 근접 암살하거나 미끼를(소리) 이용한 대량살상(폭탄, 화염병)이 유용하네요.
총기류는 원샷원킬 아니면 때거지로 몰려드니 갈수록 사용을 안하게 되구요.
활은 아직 사용 안해봤는데 소리가 안나겠죠?
소재아이템(재료)과 소비아이템(제작, 탄약, 회복), 개조아이템(장비개조, 몸개조)이 나오는데
서바이벌 스타일이다보니 소지한계, 내구력이 있어 전투에 신중함이 필요.(난위도마다 다르려나요?)
개조아이템은 한계가 없는듯합니다만
랜턴에 건전지 한계도 있었으면 정말 고생할듯...
버그 관련된 소식들이 있네요. 두가지정도 체험하긴했는데
동행 Npc가 기물(사다리, 널판지)힌트를 주는경우 힌트주기도전에 기물을 사용하면(줍기)
Npc가 인식을 못 하고 '어디있지?' '저쪽을 찾아봐' 하면서 이상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건 버그라고해야하나... 인간형(군인) 몹과 감염진행중인 몹은 시력이 온전하여
은폐,엄폐를 하여 이동중 Npc가 몹 시아에 보였을텐데(딱봐도 노출!!!) 나한테는 소리치며 달려오고...
Npc는 못본척 해주는것이냐~~~~~~~~
그리고 몇군데에서 영상과 음성은 일치하는데 자막이 싱크가 안맞는경우가 있네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사길 잘 한것 같구요. 빔프로젝터로도 플레이해봐야겟어요 몰입감이 최고일듯
소리 미끼로는 맥주병이 최고, 칼없을땐 벽돌이 최고~~~~~~
댓글 : 1 개
- 시이나링고
- 2013/06/18 PM 06:59
라오어 하기 전에는 여주인공이 앨런페이지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플레이를 하면서 화면을 보니 원래배우인 애슐리 존슨과 똑같더군요.
정작 플레이를 하면서 화면을 보니 원래배우인 애슐리 존슨과 똑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