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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만화 그리스로마신화 속 인물 질문입니다2020.11.13 AM 08:46
초딩때 만화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런 이야기의 인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 질문드립니다
혹시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그는 그 음식이 아까웠다
그래서 두 접시를 놓고 신들에게 고르라 하였다
하나는 폐급음식이지만 위에만 살짝 고급고기로 덮은거였고
나머지는 고급요리지만 위에만 살짝 폐급음식으로 덮은거였다
신들은 위만 보고 전자글 골랐다
후에 신들은 자신들이 속은것을 알고 그에게 벌을 내렸다
댓글 : 2 개
- |sɔ:sɪdƷ
- 2020/11/13 AM 08:58
프로메테우스
- 브라질리언 주짓수
- 2020/11/13 AM 08:58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조언했던 이야기 아닌가 싶네요.
티탄 시대가 끝나고, 인간과 신들이 갈라서게 되었을 때 신들과 인간이 각각 소의 어떤 부위를 먹을지 선택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을 생각하여 인간에게 지방으로 쓸모없는 뼈를 두르고, 가죽으로 살코기를 덮도록 한다. 그리고 이를 제우스에게 바치며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정하라고 한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있었지만, 화를 내면서도 뼈가 들어있는 쪽을 선택한다. 다른 전승에서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아 지방으로 싼 뼈를 골랐다고도 한다. 이 이후로 그리스 시대의 사람들은 신들에게 제를 올릴 때 뼈를 지방으로 싸서 태우게 되었다.
티탄 시대가 끝나고, 인간과 신들이 갈라서게 되었을 때 신들과 인간이 각각 소의 어떤 부위를 먹을지 선택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을 생각하여 인간에게 지방으로 쓸모없는 뼈를 두르고, 가죽으로 살코기를 덮도록 한다. 그리고 이를 제우스에게 바치며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정하라고 한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있었지만, 화를 내면서도 뼈가 들어있는 쪽을 선택한다. 다른 전승에서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아 지방으로 싼 뼈를 골랐다고도 한다. 이 이후로 그리스 시대의 사람들은 신들에게 제를 올릴 때 뼈를 지방으로 싸서 태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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