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암드 데이즈 재미있네요

처음 해보는걸 어찌어찌해서 실행했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는 밤서버...

긴장 바짝하고 초보자 가이드 본거 생각하면서 기찻길 찾아 해안선을 오른쪽에 끼고 천천히 전진하다가

겁나는 BGM과 함께 정면에 보이는 좀비를 옆구르기로 회피하고 또 전진

건물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주워 가방도 빵빵하게 채우고(하지만 무기는 없고)

Chernogorsk에 들어설때쯤 도끼를 얻고 건물에 사다리가 있길래 안전할것 같아 올라가 보지만

잡템도 없고 주위를 살피다가 실족... 추락해서 모래시계 한 번 보고...

곧바로 서버 리붓




사람들이 어디있는지나 알수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ㅎ
어쩌다 샛길로 빠졌는데 손전등 반짝반짝 거리면서 누가 뛰어가는거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Dragonㅡs]

서버마다 다르니 서버를 옮겨보세요

[절도공사]

요새 사람들은 다른사람을 십중팔구 쏴죽이기때문에
사람 보면 반갑다고 하지말고 도망갈 준비부터 하세요.

[CK준혁]

ㅎㅎ 저도 스팀으로 암드 구입하고 데이즈 한지 한 한달되가는데,
참.. 무섭고 재밌어요~~
아, 사람은 무조건 피하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거에요...아니면 잡으러(?)가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