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중고나라 거래후기2015.02.11 PM 11: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중고나라 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조금 꺼려지기 했지만 이틀 전 중고나라에서 비타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택배 온걸 받아보니 상자가 비타 10개?는 들어갈법한 크기의 상자가 도착해 있더군요.

열어보니 그 갑부(?!)들만 먹을 수 있다는 국산과자들이 위아래로...
순간 찡..

고마운 마음에 판매자님께 연락을드리니, 기계도 보호 하고, 거래해줘서 고맙고, 게임하면서 먹으라고
이렇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다네요.

아 간만에 참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울산에 계신 박ㅇㅇ 판매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댓글 : 17 개
훈훈 하네여
훈훈....
훈훈...
고급형 질소 완충제를 넣어주시다니...
난 또 비타대신에 과자무더기만 오는 사기당한줄..
비타는 없고 과자만 들어있다는 줄;;;
중고나라 괜찮아요
다만 팔때나 살때나 중고딩만 피하면 됩니다
성인들은 쿨 구매 많아요
예를들어 팔때 말투가 어린것 같고 말도안되는 네고 문자오면
답하지말고 그 즉시 차단하면 됩니다...상대하면 골치만 아프죠 ㅎㅎ
사진만 보고 과자만 들어있었다고 하시는줄 알았어요 ㅋ
평화로운 중고나라?~ㅋㅋ
  • Tanya
  • 2015/02/12 AM 12:11
훈훈~
훈훈
울산에 계신 박ㅇㅇ ? 뒤에 이름도 ㅇㅇ 이 들어가는 이름인가요?ㄷㄷ 친구인강..
좋은거래 : )
중고나라가 울나라최고의 중고거래사이트다보니 거래가많다보니 이상한넘들도많지만 좋은분도 많답니다
사진만 먼저 보고 과자만 있어서 사기당한 글인줄 알았는데,
이런 사람도 있군요!
저도 사진보고 걱정함..사기인가!?!?!
중고나라는 거래 매너는 우리나라 국민성인듯
근데 사기꾼은 대부분 중궈 느낌
훈훈하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