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일자리 겁나 없네....2016.05.31 P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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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달차
30중반 되니 써주는데가 없네요 ㅠㅠ 아 후반인가...

요즘은 특이하게 경력 몇년 이상이 아니고 이하로 뽑네요.

경력 쌓은게 서러워보긴 또 처음이네...

사람 필요한 사업자님~~ 힘쎄고 늙은남자 하나 있어요. 저 좀 써주세요 ㅠㅠ 분당살아요~ ㅠㅠㅠ
댓글 : 19 개
저도 백수 된지 2달째, 어째 면접을 보면 볼 수록 회사 상태가 더 이상해지네요
저도 추가요.
연봉이 좀 적었지만 얼마전 합격한곳 갈껄.ㅜ_ㅜ
ㅠㅠ저런...
힘내셈~ 돈 많이 벌꺼에요.. ㅜㅜ
중소기업은 사람 없어서 죽을 맛이라 하죠.
중소기업에서 주는 급여는 혼자 살기 딱 알맞은 급여지요..
중소기업에 사람없어서 죽을맛이 아니라...
100~150주고 10시간씩 일시킬 노예구하기가 힘들다는게 맛는 말입니다.
그래서 외노자가 그렇게나 많은거죠
그리고 그런말은 정부의 책임을 구직자에게 전가하려고 언플한 측면이 큽니다.
국민도 기업도 살기 힘든 뭣같은 현한국
  • 2016/05/31 PM 12:40
중소 기업에서 사람이 없어서 죽을 맛인데 절때 급여나 노동 시간을 줄여가면서라도 사람을 안뽑는 이유는

전혀 급할게 없으니까 그런거임 아니면 돈을 더준다거나 노동 시간을 감축해서 얻을수 있는 이득이 사람 안뽑는거보다 못하니까 그렇거나 그렇다면 그 기업을 안하는게 맞죠 그렇게 돈 못버는 기업을 왜 운영함ㅎ
힘내세요!
경력직한테는 돈 많이 줘야되서 그런가보죠?
독일은 경력많을수록 마이스터 칭호로 장인 대접한다던데, 참 비교 되네요.
적당히 싸고 적당히 부려먹기 쉬운 노예를 뽑겠다는거
가락시장엔 초봉 220~250 주고 4대보험 다 해주는데 밤에 일하는것때문에 그런지 일꾼이 안구해지네요 ㅠㅠ
하긴.. 일이 힘들긴하죠
열정페이를 원하기 때문이죠..
예나 지금이나 인력난은 다 개소리져 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가르치는 비용이 드는 신입과
임금이 비싼 경력직은 제외시키고
적당한 경력에 싼 임금으로 마음껏 부려먹을 요량이죠
왜냐면 많은 경력을 필요로 할 만큼 전문적인 일을 하는 곳도 아니기도 하고
필요한 곳은 이미 해당 인력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소위 '경력직같은 신입'이 필요한가 보죠.
(혹은 '신입같이 월급 받을 경력직'이라던가... 알 게 뭐겠음 ㅎㅎ)

만약 그런 데 들어갔더라도 사람 취급이 어땠을지는 대략 그림이 나오는 상황이라...
길보단 흉이 많았을 겁니다.
(님보다 적게 받을 사람이 새로 들어오면 바로 님을 자른다던지... 조짐이 보이죠.)

더 좋은 데 가시려고 그러는거죠.
계속 찾다보면 더 나은 곳이 분명히 나타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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