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JTBC 뉴스9을 보니 답답하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답답하군요.

과거 노무현 정권 당시 중앙일보 기사 중에 "대한민국은 땀흘려 일한 사람을 버렸다." 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정부가 막지못한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열심히 일한 사람만 바보되었다는 내용의 기사)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냥 국민을 버렸네요.

진짜 답이 없네요.

전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고 정말 사랑했는데 지금은 회의감이 듭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그 자체는 좋아한다고 볼 수 있지만 현 정부와 지도부는 정말 꼴보기 싫네요.

책임져야할 대통령이란 작자는 연극이나 하고있고...

하...

답답합니다.

[어흥늑대]

어쩌겠어요. 걍 투표나 해야지...
그런다고 바뀔리는 없겠지만...
쩝.
정말 뜨고싶긴함.

[카이저소세지]

정말 아는 것이 힘인지, 모르는 게 약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모자란 수꼴이라면 이렇게 답답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에휴...

[심판자z]

투표도 하고.. 나부터 그리고 내 주위부터 하나씩 바꿔나가야죠.. 뭐

[Endless Rain]

전에 티비에 50대 중년층 박그네 지지 하는 인간들 인터뷰 생각난다.
나이 처먹고 노처녀에다가 대한민국 에도 여자 대통령 한번 나와야 되지 않나
이딴 마인드 처 갖고 있는거 자체가 지금 그래서 이 지경이 된건가

[Yo로코roM]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

어느나라든 정도야 있겠지만 제가 느낀게 우리나란 사기꾼새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더 열받는 건 처벌이 정말 너무너무 약하다는 거.
예를 들면 100억넘게 사기쳐 먹은놈이 변호사쓰면 5년형을 받는 것도 열받는데 2년넘게 모범수코스프레하면 가성방이 되는 이상한 법률해석, 행정구조가 싫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