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조선시대 천재 수학자2015.10.19 P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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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중국인이 쉽게 곱하기 출제 했는데 우리는 왜케 어려운거...
저중국인 100퍼 욕하면서 집에 갔을듯ㅋ
ㅋㅋㅋ
노양심 조선인
와씨... 수학보면 울렁증 오고 한자 보면 울렁증 오는데..
아버지가 특별극성으로 오지게 쳐굴리던 과목이 저 두개임..
스파르타식 교육이니 지랄떨면서 못하면 윽박질러대고;
두개가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눈앞에 펼쳐지니까 오줌지리겟네 ㅠㅠ
아버지한테 지랄이라는 말은...
아니 초딩이 교수한테 깝친거잖아 "쟤 왜 저럽?"
  • Pax
  • 2015/10/19 PM 12:54
아니... 잠깐만, 암산가능한 문제를 줘야지...
중국사신 : 아 ㅅㅂ 이러기야?ㅠㅠ
요즘이면 종이에 연필로 써가며 계산이 가능하지만

저 때는...

일단 종이도 그렇게 싼 게 아니었으니.....

암산으로 하라면 도저히....
까고 또 까도 계속 업적이 나오는 구나...

양파왕 세종...
중국 사신 : 아..님 매너요.....
  • Pax
  • 2015/10/19 PM 01:06
아, 고교수학정도면 암산은 가능한듯.
정육면체의 한 변을 a로 놓고 외접하는 구의 반지름을 r로 놓으면

루트3*a=2r
(2r-a)/2=4치5푼
연립해서 r 소거
1할2푼 정도?

근데 구에 내접하는 정육면체를 꺼내면 껍데기가 저렇게 안 잘려...
거기다 저 시대에 거듭제곱근은 있었다고 들었지만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분모의 유리화 개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
걍 근사값으로 했을 듯.
세종대왕시절에 서구식 아라비아숫자하고 수학식이 넘어갔다면.. 우린 수학대국이 됐을지도 몰라...
역시 갓세종...
조선 역사에 세종대왕이 없었으면 조선왕조는 500년이 아니라 50년 버티고 끝났을듯
파파업이나

파도파도 업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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