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린세스 크라운 배포

13기병 구입자는 오늘부터 다운로드 가능...

[문화충격]

제안의 리메이크 원하는 작품 1위
2번째는 가디언 히어로즈

[bakemono-R]

저도 이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를 바라는 작품인데 오보로 무라마사도 그렇습니다

[Rising Sun]

프린세스크라운 새턴판은 인기에 비해 출하량이 적어서 일선 매장에서 소규모라도 재판을 원했던 소프트였죠.
첫주 판매 2~3만개 수준으로 기억합니다.

발매시점인 97년 12월이 새턴의 마지막을 불살랐던 연말이라 게임별 판매량은 저조했지만,
참 많은 명작들이 나온 시기였습니다. 게다가 IMF로 환율이 달러당 2000원까지도 바라보선 시기였으니
허리가 휘청했었죠. 5800엔 6800엔 게임들이 9만~10만 이상했었고
그래서 프린세스크라운은 구매 목록에 올려두고 결국 구매를 못한 게임이었네요.

같은 달에 나온 최고 주목작이 샤이낭포스3시나리오1, 그란디아, 아젤팬저드래군RPG
그 외 이세상끝에서사랑을노래한소녀유노, 은하아가씨전설유나3 이 정도가 주목을 끌었고

새턴 게임 중에 구입안하고 후회한 대표적인 게임이네요.

[bakemono-R]

psp판은 일부 묘사가 삭제되어서 새턴판이 더 가치가 있는 버전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