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동네 콘솔매장 후기.2016.01.19 P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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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보기만 하고 가보지 않은 콘솔매장이 동네에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게임 좀 살려고 갔습니다.

제가 게임 추천좀 해달라고 했는데 여러가지 추천을 받았는데 처음엔 가볍고 간단히 할만한 게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신작 비싼것만 추천해주고.. 뒤에있는 저렴한 디모는 추천도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RPG도 괜찮으니 추천해달라니까 '내 시체를 넘어가라 2', 이스 추천해주더군요..

내 시체를 넘어가라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걸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내 시체는 4만원 이스는 5만 8000원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이스가 전 더재밌게 보여서 이스를 샀네요..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내 시체를 넘어가라 인터넷 최저가 33000원이더군요. .근데 이건 매장에서 파는거니 하고 그려러니 했는데..

해당 콘솔매장 인터넷몰 가니 31000원에 판다고 올라 가있네요..

저의 입장으로선 좀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매장에선 40000원이고 자기네 인터넷 몰에선 31000원.. 이거 어떻게봐야하는건가요?

그냥 처음 온 손님 등처먹을려는거였는지..

댓글 : 12 개
등친것 같아요...ㅠㅠ
그 매장 이제 안갈것 같네요.
내시체는 나온지꽤되어서 가격떨어지고
할인행사 꽤들어갔었던거로...
콜솔매장이라면 그런 할인행사같은거 전부 염두해두면서 중고매입을할텐데...
걍....모르는사람 등쳐먹기...식....에휴....
콘솔매장 직원분이라면 다들 잘해주실줄 알았는데 어제 그 매장들른후 생각이 바뀌었네요..
원킬투강냉이// 잘 해주는 곳보다 그렇지 못한 곳이 더 많습니다. 루리웹에도 가끔 올라오는 개업소식을 들으면 정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 가게를 여시는 구나..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은 장사의 일환이자 돈벌이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게다가 국전 같은 곳이 아니고서는 일반 소매는 얼마 못벌어요. 그래서 저런 식의 눈탱이를 치는 걸 당연시 여기기도 합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국전 유명매장도 그렇고
가끔 아예 모르는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제대로 가격안알아보고 갔을때 통수 맞는경우 있습니다.

진짜 뭐든간에 거래할땐 조심해야되는듯.
국전은 한XX 만가서 그런데 거기로가면 딱히 문제없어서 좋네요
국전은 한XX만가도 통수맞을일 없죠..
사람들이 가는 곳만 가게 되는 이유가 있죠,,
내 시체를은 다른 곳에서라도 절대 사지 마세요.
본래 그 시리즈를 하던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서야 익숙해지기에는 지나치게 수고롭고 낯선데,
그만한 가치의 재미는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던젼 탐험에도 시간제한이 있고,
주인공 수명도 짧은 시간제한이 있어서 굉장히 애매해요.
해보셨을지 모르지만 안전하게 페르소나 추천.
안전하게 페르소나 하고있습니다 :D
오프라인매장이 온라인사업을 같이 하면 그런 상황이 생깁니다.
업종은 다른데, 온라인쪽은 워낙 가격경쟁이 치열해서 그런일이
비일비재하죠. 특히 물량많이 갖고있는 업체가 가격가지고 박리다매
식으로 쳐버리면 가격 개판되는건 시간문제. 게다가 네이버나 11번가등
의 오픈마켓에서 자체할인을 해버려서 오프라인매장하고의
가격은 더 벌어집니다. 온라인시장에서 울며겨자먹기로
가격인하하는 소규모매장 많아요. 대부분 못버티고 폐업..
물론 작정하고 오프라인매장에서 고가로 손님 지갑터는
나쁜장사치도 있지요
오픈마켓은 아니고 자기네 해당 홈페이지에 가격을 그렇게 판다고 올려논거여서.. 2~3천원 차이는 날수 있다고생각하는데.. 9000원은 생각보다 많이 차이난다고 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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