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우유없는 바나나 쥬스.2016.03.07 A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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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있는 가산 건물의 과일쥬스 전문점에 갔습니다.

평소에 바나나 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바나나 쥬스를 주문했는데.

가게 아주머니가 바나나도 많이 넣어주시고.. 얼음은 각얼음말고 갈려진 얼음?(팥빙수 얼음)으로 넣어주더군요.
그렇게 얼음을 넣어주는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나서 바로 갈아서 주시는데..

보통 바나나쥬스 를 주문하면 우유도 함께 넣어서 나오는데 여기는 오리지널.. 바나나로만 만든 쥬스로 주시더군요..

뭔가 질퍽한 쥬스가 되서 좀 아쉽긴하지만..

이것도 먹을만했습니다..
근데 재 취향이 아닌지라 여기서는 안먹을것같습니다..(우유가 필요해..)
댓글 : 8 개
근데 우유가 들어가는순간..
바나나 쥬스가 아닌 바나나 우유가 되지 않나요???
저도 그게 의문이긴한데 보통 주문하면 거의 우유들 넣어주더군요..
요즘 종종 생과일 쥬스점에 가면 각얼음이 아니라 자잘한 얼음을 넣고 갈아주시던 곳이 있더군요. 갈때 덜시끄럽긴 한데 먹을때는 똑같아서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과같이 과즙이 많은 과일은 몰라도 바나나같은건 너무 걸쭉하지 않을까 싶네요ㄷㄷㄷ
예 걸쭉해져서 ㅠ

우유를 넣으면 좀 덜 걸죽해지는데 이건 완전 늪지대로 되더군요
바나나 많이 넣어주는데 다른데 가지 말고
우유 추가 되냐고 물어보는건 어떤가요??
흐음... 나중에 아주머니와 협상?을 해봐야겠네요
우림라이온스밸리?
우림은 지나오는 건물이고.. 가산대성디폴리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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