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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르는 사람이 문앞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었네요2017.04.11 PM 11:59
일단 저는 아파트에 살고있고요 한 층에 2가구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마주보는 문)
가족들 다 자는데 누가 집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들리길래 문 앞 구멍으로 봤더니
어떤 이상한 여자가 비밀번호 누르고 있네요..
그래서 '누구세요?'
하니까 흠칫하고 비틀 거리면서 엘베타고 잠시후에 올라가네요..
저희집은 5층.. 그 여성은 13층에 멈추네요..
마이피 분도 모르는 사람이 현관 비밀번호 눌렀던 사건 생각나니 잠시 오싹하긴했는데..
저는 취객 여자가 그런거 같긴한데..
층 구조가 다 똑같이 생겨서 헷갈릴수도 있긴한데 5층하고 13층 차이는 너무 크고 같은번호도 없고
관리실에 문의를 해서 엘레베이터 CCTV 봐서 정말 13층에 사는사람인지..
도둑이 13층으로 올라간건지.. 확인 해볼 필요까지 있을까요..?
댓글 : 16 개
- 악질콩빠
- 2017/04/12 AM 12:05
확인 하시는게 마음도 편하고 오해라면 그것도 해결 될 것이고 ㄱㄱ
- 트라이앵글왕
- 2017/04/12 AM 12:05
술먹고 남의 집 문열려고 시도하는 사람 많더군요.
문 열고 당신 뭐야? 이러면 놀래서 갑니다. ㅋ
문 열고 당신 뭐야? 이러면 놀래서 갑니다. ㅋ
- 白手之王
- 2017/04/12 AM 12:10
전 새벽에 잘때 윗집 남자가 술쳐먹고 그 지랄 해서 문열고 쌍욕을 한바가지 해줬었는데
- 몰라그거
- 2017/04/12 AM 12:11
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근데 술 취한게 아니라 그냥 덜렁댄거였음 ㅠㅠㅠ
- 구겟타로보
- 2017/04/12 AM 12:13
저도 16층에서 내려야하는데 15층에서 내리고 자연스럽게 비밀번호 눌렀다가 틀리길래 뭐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 울트라맨7
- 2017/04/12 AM 12:15
그냥 보이면 욕하고 말아용
- GoingMerry1225
- 2017/04/12 AM 12:16
소름돋으셨겠다..
- 때구니™
- 2017/04/12 AM 12:16
혹시 엘레베이터 버튼이 5층 옆에 13층 버튼이 있거나 그 인근인건 아닌가요?
- 원펀치투강냉이
- 2017/04/12 AM 12:22
이 분말이 신빙성이 있네요..
저희 건물이 총 16층인데 저희집은 5층이고 우측 아래에서 5번째가 딱 13층..
추리력이 좋으시군요 :D
저희 건물이 총 16층인데 저희집은 5층이고 우측 아래에서 5번째가 딱 13층..
추리력이 좋으시군요 :D
- 진지한 변태
- 2017/04/12 AM 12:17
그래서 그 여자분 이쁘냐능?(진지)
확인 해서 나쁠건 없어보이고 13층 주민분이면 마음 편하게 취해서 착각했다 생각 할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조취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능?
확인 해서 나쁠건 없어보이고 13층 주민분이면 마음 편하게 취해서 착각했다 생각 할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조취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능?
- 원펀치투강냉이
- 2017/04/12 AM 12:22
평소같으면 착각했겠다 생각하겠지만.. 몇일전 다른 마이퍼 분이 이런 비슷한 일 겪어서 뭐랄까 긴장했다능..
하지만.. 아마 구찮아서 조사 안할것 같다능
하지만.. 아마 구찮아서 조사 안할것 같다능
- 서 수진
- 2017/04/12 AM 12:23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무역연합
- 2017/04/12 AM 01:08
취해서 엘레베이터 문 열시니까 왔나보다 한거 같네요
- 소갈비뼈
- 2017/04/12 AM 01:27
저 중학생시절. 당시 집이 아파트 12층이였는데
누가 8층에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버튼을 눌러놨는지
엘리베이터가 8층에서 멈췄는데 제가 층수 확인안하고 그냥 내려서는
자연스럽게 남의 집 문을 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_-;;
당시 동네에 전자도어락 설치된 집이 별로 없었기에 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현관문 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달라서 다행히도?
문 다 들어서기도 전에 돌아서서 엘리베이터 바로 타고 12층으로 올라갔었네요.
제 기억으로는 문 열리던 순간에 문쪽에 아무도 없어서 절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기억...ㅠ.ㅠ
누가 8층에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버튼을 눌러놨는지
엘리베이터가 8층에서 멈췄는데 제가 층수 확인안하고 그냥 내려서는
자연스럽게 남의 집 문을 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_-;;
당시 동네에 전자도어락 설치된 집이 별로 없었기에 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현관문 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달라서 다행히도?
문 다 들어서기도 전에 돌아서서 엘리베이터 바로 타고 12층으로 올라갔었네요.
제 기억으로는 문 열리던 순간에 문쪽에 아무도 없어서 절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기억...ㅠ.ㅠ
- Jiha
- 2017/04/12 AM 01:35
100% 꽐라거나 피곤해서 착각한듯
- 수핔
- 2017/04/12 AM 02:00
음주, 폰, 딴생각 등등의 이유로 문 열리면 아무 생각없이 내려서 x,z만 같은 좌표 앞에서 번호 누를 수 있죠 뭐. ^^;;;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불안하면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불안하면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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