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전기자전거.. 구매 보류2017.09.15 A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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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도가 1시간 10~30분입니다.

거리는 멀지 않은데.. 환승을 버스지하철 합해서 총 4번을 해야해서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근데 회사주변에 마침 자전거 도로가 있더군요.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자전거 거리 찍어보니 22km 정도 뜨더군요 

소요시간은 평균 15km/h 속도로 1시간 30분?

잘만하면 한시간? 이면 갈것 같더군요..

 

하지만.. 저질체력과 타고간다면 회사 일하기전에 지칠것 같고..

그래서 전기자전거를 생각해봤는데. 속도 보조도 해주고! 오르막길도 편하게 올라가게해주고..

 

알아보니 알톤 니모 모델을 한 90만원정도? 에 구매할수 있더군요

그래서 살까 생각하던 도중

 

아직 법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타면 안되더군요..

내년 3월부터인가 어느정도 조건에 해당되면 탈수있더라구요.

 

근데 또 다른문제는 집에서 -> 근처 자전거도로 가는길도 딱히 좋지 않아서..

인도로 가거나 차도로 가야하는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그래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내년 3월에 다시 생각하든.. 좀더 자전거관한 법률이라든가 환경이 바뀌면..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ㅠ

댓글 : 11 개
자전거를 선택했을때 출근시간이 많이 줄어드는게 아니라면...평소대로 다니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전철+도보 50분, 버스+도보 40분, 자전거17분 이래서 자전거 출퇴근 했었네요
40~50분이 17분이 되는.!
부럽네요 ㅠㅠ 저는 많이 줄어든다면 생각하면 30분 정도 줄어들긴할것같은데 ( 테스트를 안해봄 )
+ 운동목적도 있고해서 생각해봅니다
컴돌님 하잉!
자전거 도로를 달릴수 있는 PAS 방식인 샤오미 치사이클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가격도 60 언더로 사실수 있어요
AS라든지 걱정이되서 샤오미는 보류 ㅠㅠ
알톤 니모도 PAS 방식이고 제 덩치에 맞을것 같고해서 생각하고 있어용
또 어떻게보면 안전하고 관계있는거라 좀더 퀄리티 괜찮은 제품을 찾고있네요
제가 최근 일주일간 엄청 고민해서 지른게 랑케시? G550이에요
출퇴근 편도 13키로 정도인데 제가 고려한건
잔고장 없고 스로틀도 가능하고 속도 30키로정도도 나오고
접을수있고 앞뒤쇼바 다있고 스로틀로만 오래갈수있고(45키로를 스로틀로만 간대요)
한걸 찾아보니까 이것저것 치사이클이니 리치비트니 테일지니 있는데 가격대 성능비 좋은게
이거더라구요 현재 26인치 하이브리드타다가 프레임이 찢어져서 교체해야 하는시점이라 알아본건데
카메라 싣고 꽤 멀리 가더라도 페달한번 안밟고 왕복으로도 남는 파워와 용량이길래
질렀네요 단점이 꽤 큰데 경적소리가 쪽팔릴정도인가봐요 따로 달아야할듯...
전 용량큰걸로 질렀더니 67만원 나오네요
디자인은 이쁘네용
근데 속도제한이 30으로 되있어서.. 흠..
22킬로 정도면 자출 하기 정말 좋은 거리네요
강철 체력이였으면 ㅠㅠ 일반자전거 타면 좋겠지만
만약 22키로 타고 도착한다해도 지쳐서 업무에 지장이 생길것 같아서 일반자전거로는 못하겠네요 ㅠ
용도는 좀 다르지만 E-MTB를 두 대 째 타고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자전거 브랜드에서 제대로 만든 제품을 사시길 권장합니다.
내년에 많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인데, 대표적인 E-Bike용 모터는 보쉬, 시마노, 야마하, 브로스가 있습니다.
이 제품들이 들어간 제품은 기본은 먹고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보쉬가 가장 뛰어나지만 가격이 좀 나갑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때 출퇴근 거리 20키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시 50분~1시간30분
자전거 이용시 40분~1시간
체력이 저질이라서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 업무에 지장까진 아닌데 하루종일 힘들더라구요
대신 밤에 꿀잠을 잘수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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