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자전거와 전동킥보드2017.09.22 PM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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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았는데

전동,자전거 카페을 가보았습니다.

 

일단 전기자전거는 아직  내년 3월 전 까지는 법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주행은 불법이라 .. 

금방 관심이 죽더군요.. 내년 3월에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본론은..

자전거와 전동의 대립

 

자전거 카페에서는 전동킥보드.. 않좋게봅니다.

뭐 여러 이유중 하나가 빠른속도와 질서.. 위험한 존재로 인식들을 많이하시더군요.

그래서 전동킥보드를 보면 발로 차야한다드니 좀 과격하고 생각없는 발언하시는분도 계시고..

 

전동 카페에서는 자전거도 빠른속도로 단니고 똑같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고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단속한다고 뭐라 하시는분들도 꽤 되더군요.

법을 어겼는데 큰소리 치거나 억울하다는 분도 계시고요.

애초에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도로에서 불법인지 모르는 분도 있더군요.

 

킥보드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니 자전거 타는 사람과 대립 구도과 생기더군요.

 

내년부터 전기자전거가 법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타게될수 있다보니

전동 타는사람들도 결국 법으로 전동도 탈수있게 하자는 움직임이 보이네요.

제대로된 법으로 제한이나 질서를 잘 하면 저도 그거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여기도 글보면 과격한분들도 꽤 되더군요.

자전거 도로를 이름을 바꿔야 한다드니, 자전거 도로 이름이 갑이라고 표현하시는분도 계시고..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한테 텃세받는다고 생각하는분들도 있고..

 

제 생각에는 전동은 자전거도로에 올라가는 순간 

대 혼란이 일어날듯 하네요.

법으로 허용해도 과연 그걸 단속하는 인원이나 제대로 된 규정이 나올지 의심스럽고요.

 

또 지금 자전거도 질서, 안전장비, 과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판국에.. 전동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서로 안전이나 질서의 대한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법이 생겨도 인식이나 여러 문제,사고는 그대로이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계속 이런 상태가 되면 전동이랑 자전거랑 계속 폄하,혐호 하는 분위기가 지속될것같네요

 

댓글 : 12 개
  • taruu
  • 2017/09/22 PM 03:42
전동 자전거, 킥보드도 속도제한만 지킨다면 자전거도로 올려놔도 문제없지 않을까요
지금도 호수공원 가면 제한속도 20인데 30으로 쌩쌩 달리는 일반 자전거 가끔 보이는데
자전거, 전동기 문제가 아니라 안전은 제끼고 위험하게 달리는 사람이 문제겠죠
제 의견은 아니지만 저도 본 어느글에서
킥보드같은경우 보통 바퀴가 작은게 많은데 이게 조그만 장애물이나,홈에 사고가 많이 날수있다.
현재 자전거도로를 재정비 하지 않는 이상 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

라는 비슷한 글을 읽은것 같은데.. 지금 도로 상태에서 킥보드 단니면 사고 날것 같은거에 대해 동의하네요..
도로도 정비하고 여러가지 좀더 방안을 마련하고 전동도 허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게 속도제한 하나만으로 끝나는 문제는 아닐것 같네요
아마 한강은 혼란의 도가니탕이 되지 싶습니다.
공포 혼돈 망가!
25키로 속도 제한 푸는 사람들이 문제인거 같아요 정속 좀 지키면서 타면 될것을
제일 문제되는 부분이 전동(전기) 킥보드를 차로봐야하는가
입니다 사실상 기름대신 전기먹는 오토바이랑 다를게 없죠
자전거도 도로에 올라가면 '차'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전거 입니다
현재 상황은 여전히 불법이기에 자전거 도로로 안다녔으면
합니다만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타는 사람들 대부분이
법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왜 불법이고 타면 안되는지
모르고 왜 단속하고 못타게 하는것만 낑낑거리죠
법 또한 윗대가리들이 탁상공론으로 만드는거라 효율성도
단속인원도 없습니다 경찰들 조차 모르는경우도 있죠

법적으로도 시민들 인식도 같이 발전해야 해결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법도 법이지만 저도 사람들 인식이 발전해야 해결할수 있다고 봅니다.. 법으로는 억압만 할뿐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보네요
자전거 타는 사람입니다만, 제 경험상 전동 타시는분들 보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더 위험했습니다.
라이딩하다 진짜 별의별 꼴 다봤습니다.
물론 전동타시는분 인구가 압도적으로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 인구가 늘어나면 전동도 개념없이 위험하게 타시는 분들 많아지겠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동 안좋게 보는 분은 자전거를 정속으로 타지 않는 분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 중 묘하게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런분들이 좀 문제를 일으키는 편이었습니다.

정속으로 안전하게 타시는 분 치고 다른 자전거나 전동 욕하는분 못봤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물론 전동이 불법이긴 하지만, 반대로 자전거 타면서 도로교통법 100% 지키는 분도 진짜 거의 못봤거든요.

결론은 안전하게만 타면 아무문제 없는데, 서로 비방할 필요없다고봅니다.
전동 스쿠터 타고 있습니다 무게는 20키로이니 사실상 안장달린 킥보드랑 다를게 없죠

이게 자전거도로로 달려도 되냐? 라고 물으시면 일단 전 부정적입니다 주위 시선도 시선이고 확실히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인도랑 같이 있는 자전거 도로는 최악이죠

그러면 도로로 달려야 하느냐... 이것도 전 부정적입니다. 제 꺼 최대속도가 고작 40킬로입니다. 풀장비차고 도로 제일 우측에 붙어서 달려봤는데 뒷차들 난리 납니다. 그리고 바퀴가 작아서 도로 사정에 따라 상당히 위험한 상황도 많습니다. (튀어나온 맨홀, 도로에 있는 돌덩이 등)

자전거 도로에서 달리는게 불법은 맞습니다만, 도로에서 달릴래 자전거도로에서 달릴래 물어보면 전 자전거도로 택하겠습니다

전동 관련은 하루빨리 법제화 되야할거 같습니다. 이건 뭐 존재 자체가 불법이고 위험한 놈들입니다.

전동 스쿠터가 달리기 가장 좋은 길이 포장된 시골 오솔길인데 도심에 그런데가 있을리가 없죠

전 그나마 촌구석에서 출퇴근해서 현재까진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타고 다닙니다만, 하루라도 빨리 법제화 되었으면 하네요
엄밀히 얘기하면 어디서도 전동스쿠터는 불법이라지요 끌끌
전 볼일 있어서 끌고나가면 모를까 바람쐬고 싶으면 차라리 11시 넘어서 끌고 나가네요.
돌아가는 게 고속도로 바이크 금지랑 별반 다를 게 없군요 ㅎㅎ
휴 전동 킥보드 자동차도로로 쫓겨나서 타고 다니다 어제 사고나서 입원중입니다. 계속 이대로라면 전동기시장은 다 사장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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