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에 소개팅 받는데, 코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오랜만에 소개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원에서 오후 늦게 보기로 했는데..

코스를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네요..

커피숍에서 만나서 잠시 이야기 하다 저녁먹고.... 먹고...?

뭐하죠? ㅜ-ㅜ

그리고.. 소개팅으로 수원에서 저녁먹기 좋은데 좀 추천해주세요

[A-z!]

인계동 나혜석거리, 영통역쪽에 커피숍, 식당이 많긴 합니다..

[원펀치투강냉이]

수원역에서 만날 생각이였는데.. 흠
수원역 쪽에는 없나요?

[†-Kerberos-†]

저도 개인적으로 인계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계동도 밤되면 개판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수원역 밤보단 덜 개판인 것 같아요.

[공허의 전효성♡]

술한잔 해도 괜찮으시면 그냥 이자까야 같은데 가셔도 무난.

[잎사귀]

굳이 길게 안만나도 되요

[진지한 변태]

크르르....소개팅.....

[이건칠이]

주..죽차..

[달콤한그대]

첨만나면 그냥 차한잔하는게 좋지 굳이 밥까지 먹고 풀코스는 돈낭비임

[포켓풀]

어떤 애니 좋아하시는지를....

[스리슬적]

밥먹고 커피로 가던지.. 맘에 안들면.. 걍 커피숍으로 ㄱㄱ를 ㅎㅎ 술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