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이야기] 볍씨 파종을 했습니다.2018.04.28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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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로 판에 상토를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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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흰색 관에서 물을 뿌려주면서 볍씨들을 뿌려주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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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토 위에 볍씨들을 쫙 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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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에 다시 상토를 골고루 덮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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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렛 위에 가지런히 쌓아 놉니다.

 

 

 

한 명이 한 번 밀리면 전부 다 밀려버려서 쉬는 시간에 짬을 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자리가 너무 좁아서

 

몸이 찍히는게 함정이라는..... ㅎㅎ 저는 판들을 계속 나르는 일을 했더니 손가락이 아우성을 치네요 ㅎㅎ

 

판 잡는게 손가락으로 잡아야되서 손가락 끝부분이 지금도 찌릿찌릿하네요. ㄷㄷ

 

내일 모레도 도와주러 가야할 듯 싶고 그 다음 날은 다른집 도와주러 가야하고....

 

당분간 이리저리 팔려다닐거 같네요. 즐거운 주말 저녁들 보내세요~~

댓글 : 3 개
저거 학교 다닐때 배웠었는데...
무슨 약제로 어떻게 하는거.. 아님 발아율 계산이나 등등등
하지만 종자기사도 못 딴 전 그딴거 다 까먹었죠..
저도 전공이 아니라 일당쟁이로 간거라서 잘은 모르는데
소독한 상태에서 저렇게 뿌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와... 전공책 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종자전염병 예방하기 위해서 소독하는데 발아하기 전에 뿌려서 약해를 피한다고 하네요.
선종 해서 덜 자란 볍씨를 골라내는것도 전에 과정이고 참 손이 많이 가는 일이죠
기계 작업화로 하면 몸은 편해지는데 구입비 유지보수비 등등 또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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