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루리웹 힛갤 충격이네요.2011.11.13 A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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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기서 보슬 토크 나오면

솔직히 좀 착잡했거든요.

물론 요즘 세태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는건 부정 못 하겠는데

매체에서 부각시키는것도 충분히 있는데다가 그런 자료들만 긁어모으니

눈에 많이 띄죠. 가끔 제가봐도 저런 여자도 있구나 싶을 정도이니

여성혐오 있으신 분들은 얼마나 그게 악마처럼 보일까요.

근데 가끔 뭐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마셔도 막 갖가지 상상을하며 저년은 뭐 어떻게해서

남자 등처먹고 명품백 사려고 어쩌구 막 소설을 쓰면서

말도 안되는 것 가지고도 막 보슬이라고하면서 여성혐오 표출하는데

의견 하나 꺼내려고 하면

선비니 패미니 다굴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말도 못 꺼내고 그냥 그런 글 아예 클릭도 안했는데

출산의 문제를 여자한테 다 일방적으로 책임전가 시키고, 말도 안되는 그런 중2돋는 문체

뭐 암컷이 어쩌구 저쩌구..이야 독서를 망가로 했나

솔직히 좀 소름돋을 정도였음. 그런 글에 추천이 또 50개나 있다는게..

간간히 그 후 리플로도 그 의견을 동조하는 사람도 보이고 양비론도 있고 참..

애 많이 낳아서 좋은거면 감당 못하고 그냥 막 싸지르면 애국자인건가

뭔 공장에서 물건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여튼 좀 충격이네요.

나이 어리고 많고 문제가 이는 듯.
댓글 : 43 개
같이 동조하는 사람으로써 뜨금..
여성혐오 ㅋㅋ
딱 생각하는 수준이 얼마전 애 5명 안낳으면 감옥보내겠다던 어떤 빤스 좋아하는 먹사 레벨이죠.

요즘들어 참 이런게 심각해지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짜 실제 여자를 못 만나봐서 저라나.. 싶기도 하고.. 아니 혹은 도데체 어떤 여자를 만나왔기에 저렇게 편향된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안만나보고 겁나서 저러는게 확실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여자 무서움 ㅠㅠ
전 .. 그냥 병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 예전에 진짜 여자한테 상처받은적이 있거나 ~
어쨌든 좋은 여자를 전혀 겪어 보지 못한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할수도 있겠내요 ..
딱히 루리웹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진지해지면 지는겁니다
딱히 진지해질필요는 없습니다. 이곳이 진지해지면 지는곳이니까요.
좋은 이성을 만나보지 못해 안타깝다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한듯 합니다;
저는 제가 만나는 여자들 중에 그러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식사 해도 더치로 하거나 번갈아가면서 산다거나 그러는데;
원래 여기 여성혐오웹이지요.

아마 저는 저러니까 여친을 못사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남성웹에서 이게 뭐하는짓?
요즘 확실히 남녀 편이 너무 갈라지는 느낌이; 반대로 네이트 가면 여자들이 장난아니죠.
네이트 일부 여자들도 진짜 미친거같음 가끔 글 보면..
  • 2011/11/13 AM 04:08
동감. 현실 여자들도 우리랑 생각이 비슷한 일반인일 뿐인데.. 언론이 만들어 놓은 허상에다 대고 욕하고 분노하고 그냥 딱 중학생 수준임.
여자보다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 아니겠음?

남녀차별 받는다고 언론 티비 등 각종사회에서 여자 떠받들기를 시전하는데에

남자들도 지친거지

정확히는 사회에 대한 분노표출이지

여자 개개인들이 뭔 잘못 있겠습니까
ㄴ오... 일리있구만유
사족을 좀더 달면 전 보슬 매번 까는 입장이지만 여자에 불만없습니다..

오히려 남자한테 더 불만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짜증나는건 보통 보슬들이 보슬짓거리 하면 질타를 받아야 정상인데

사회에서 용인되고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거지요..

사회생활 해보라고 하시는데 사회생활 해본결과 여자는 뭐한다고

빠지고 이래서 빠지고 저래서빠지고 잘만 빠져도 별소리 안듣고

남자가 여자처럼 행동하면 눈치밥 장난아닙니다..

이런 사회를 누가 만들었을까요? 결국은 남자들이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쁜여자 보면 질질싸면서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ㅋㅋ 구역질 납니다..
뭘또 충격 씩이나... 이 글은 또 다른 방향으로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군요
그런 사람들 있으면 또 아닌 사람들도 있고 조금씩만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거지
게시물 하나로 전체를 다 파악한 듯 싸잡아 말하는 이런 글도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도대체 그 힛갤 게시물 하나가 뭐길래?
ㄴ 사회에서 여자는 절대 까서는 안되는 성역과 같은곳인데

루리웹에서 대놓고 까대니 사회와 정반대라서 충격먹을 수도 있겠죠

레알 사회에서 여성까는 발언하면 그대로 매장이죠
힛갤 리플 보고 왔는데

저게 왜 싸움이 되는지암?

내가 마이피 좀 해봐서 아는데 (ㅋㅋㅋ)

1.보슬은 ㅄ
2.맞아 보슬은 ㅄ
3.여기서 흥분해서 강도가 높아지는 사람이 나옴
4.이때 갑툭튀하는 보빨
"여자 욕하지마라, 이 여성 혐오자들아 여자도 못사귀어본 ㅄ들,야짤보고
질질싸면서 여자를 욕한다!!!!"
5.??? 대부분은 보슬이란 단어를 가지게 하는 잘못된 행동들을 까는데
갑자기 등장해 여러 사람들을 한꺼번에 ㅄ으로 취급
6.그럼 이제 병림픽시작

저기 리플도 별게없는게 첨 베플이 됬던 사람이 일부를 지적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뭉그러트려서 전체를 욕한것 마냥 쓰니
사람들이 그걸 욕하기 시작한거고
이게 한쪽으로 여론이 몰리니 이제 보슬이란 취급을 당하는 행동까지
다 쉴드칠려고 하고 있는거고

끼리끼리 오~~~ 잘한다 우리팀 만세

아니 지금 그렇게 빡쳐하는 한 인간의 리플을 보면
미수다 도경이 개드립도 쉴드칠 기세던데
지금 문제가 없다면 보슬아치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부터 생각해야될 문제고요.

사회생활하면서 조심해야하는건 오히려 여자들입니다.
남자들이야 어떻게 잘못되도 풀수가있는데..
여자들이랑 사이가 틀어지면 그냥 떠나야합니다.
암튼 여자들 까기만 하는것도 문제이지만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사회현상인데
요즘 30대이하 가정에서는 남성이 양보하는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부인을 높이며 사는것이 몸에 배어있게되고
남녀만남에서 벌어지는 여러것들이 서로의 평등이 아닌 양보라는 단어가
우선되다보니 아예 머리 자체에 그게 굳어저서 이해자체를 못하는건데

이건 보슬을 까기이전에 그렇게 라도 사랑을 쟁취할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겨야된다는거.

자신의 희생을 저렇게 좋아들하니 뭐
그런곳에서 계속 오랜시간 놀다보니 모든게 그렇게 보이는 현상인듯 ㅋ
추천 댓글 시스템...네이트 베플 시스템과 똑같은데
이게 결코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거임.
별 생각 없는 아해들이 군중심리 따라서 괜히
맞아맞아 이러면서 나도 추천걍 찍어야지 이러고
줄줄이 추천박는건데, 이런애들 지 줏대도
없이 뇌로 생각도 안하고 마우스만 움직여서
클릭질 하는거보면 참 답답함...
뭐 남의 사랑방식에 가타부타 할 생각은 없고

출산률이 낮은걸 여자만의 문제로 생각한다는게 충격적인 겁니다.

뭘 접해야지 그렇게 굳혀지는지 참
인터넷을 많이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욕먹는 여자들을 자주 보면
그 이미지가 쌓이고 쌓여서 여자는 다 그래 라는 생각이 박히는걸까요
저도 그 내용을 접하고 나서, 주변 여자 사람들에게 대놓고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그래? 너도 그래? 라고요. 확실히 제 주변엔 괜찮은 애들이 많았어요
나머지야 어떤지 모를뿐이지 나쁘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 보면, 또 그게 아니라고 하니
대체 뭐가 맞는건지 도무지 모를정도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남자의 대변인으로서 남자를 옹호하지도
여자의 대리인으로서 여자를 보호하지도 않게 되더군요.
나만 좋은 여자 찾으면 되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루리웹이 좀 심하죠. 연애 한 번 못해본 20대 중후반~30대 초반까지도 많은 곳이라서.. 디시보다도 심함.
정말 출산률 적은게 모두 여자 탓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불만을 표출하는 방법이 뭔가 비꼬는 방식이 되다 보니 그렇게 생각 이상으로
막말을 해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그런 리플에 조차도 추천이 저렇게나 많이 생긴다는건
그 불만이 지금 우리 내부에 얼마나 깊숙히 질러 들어오고 있는지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까요
현실이 이미 이런 정도인데 그걸 내가 공감 못하겠다고 부정하고
아닌 사람들 까지도 싸잡아서 욕하고 지저분하게 글 싸질러 놓는 행위는
불난 집에 기름통을 집어 던지는 일 밖에는 안되는 겁니다

이 문제는 언젠가 한번은 더 크게 터지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사회의 어느 한쪽 사람들만이 인내해야 하는 불평등한 룰은
계속해서 작거나 커다란 불만들을 만들어 낼 것이고
그 문제는 곪고 곪아서 계속 더 커다란 파장을 만들게 되겠죠
절대로 그냥 나몰라라 한다고 쉽게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등 돌리고 세상이 뭐라하든 내 할일만 하고 사는 방법도 있는데
그런 생각이시라면 아예 그 문제에 대해서 영원히 함구하셔야죠
1. 잘못된 보슬의 행동을 사람들이 질투한다.
2. 몇몇의 사람들은 자기가 보슬이 아니지만[혹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여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기 때문에 기분이 상한다.
3. 보슬까는것들 = 무연애경험자에 정말 별볼일없는 병신남성이라고 일축한다.

제가 틀렸나요~

그리고 연애하는게 뭐 대단합니까 마음맞는 남녀 둘이서 사랑하는건데.ㅋㅋ

너 연애도 못해봤찌 ? << 정말 무식하고 병신같네요
ㄴ 질투란 상대방을 부러워 투기를 부리는거니
손가락질정도가 맞겄내요
연애도 못해봤지 드립은 연슬아치라 해야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질타'가 아니었을까요
여자를 만나봤던 사람은 진짜 보슬,된장녀를 만나보고 그럴것이고
여자를 못 만나봤던 사람은 뭔지도 모른체 일반화의 오류로 '여자들 다 저래?'이럴것이고 -_-)
거기에 여성부나 매체에선 그런걸 더 조장시키고..

바꿔 생각하면 남자라고 다를바 있겠냐만 어디 사람이란 동물이 남 단점만 잘봐서 문제인것 같음 '과연 나는 안그런가'진지하게 생각하면 상식이하인 사람 아닌이상 다 알텐데
저런 감정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여자입장에서는 남친이 보호해주면 더 기분좋은법이긴 하지요.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별 의미없이 저딴 논제를 가지고 방송을 틀어제끼는
스펀지를 폐지해야 한다는겁니다.
물론 무턱댄 일반화야 곤란하지만,
그 방송을 보고 그런 발언을 한 보슬을 실드치는건 호구보빨 맞습니다.
여자던 남자던 100% 착한 인간도 없고... 무슨 다들 성인군자임?

어떤 잘못을 하던 일단 그사람을 이해하고 나서야 잘못을 지적하던 뭔가하지 이건 뭐 여자는 죄다 보슬이라고 까고보는 인간들뿐이 없으니...

루리웹 회원들은 태어날때부터 아무 실수 없이 올바른 성격으로 살아왔나봄
테스트파일럿//원래 사회부적응자일수록 어디서 투덜거리기만 함 ㅎㅎㅎㅎ
이건다 여가부 때문입니다
동감. 개인적으론 보슬이라는 언어자체를 싫어함. 여자가 아무리 싫기로써니 보슬아치가 뭔지.... 여자들이 뒤에서 남자들을 자지 혹은 자슬아치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기분 참 더러움... 역차별이 성행하는 사회분위기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라면 합당하지만, 그 과정이 극단적이고 원색인 비난으로 치닫는것까지 정당하다고 보진 않음.
그 글 링크좀 부탁드립니다.보고 싶네요.
└ 이글 같습니다.(아마도)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3261677&bbsId=G005&itemId=143
저건 까되 될정도로 좀 병맛인데 동정웹이라 울화통 폭발하는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는 거만 봐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그런 애들은 외국인 노동자처럼 생겼음. 생긴 거 보면 극한의 여성 혐오가 이해 될 정도.
설마 세상 모든 여자가 보슬보슬 하겠습니까만 사회적인 세태와 분위기가 곁들여져서 포풍처럼 유행같이 번지는 것이겠지요,그것이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성과 맞물려서 말이죠. 그런데 리플중에 보슬 자체가 비난할만한것은 맞다고 생각하는 1人..
'출산의 문제를 여자한테 다 일방적으로 책임전가 시키고'
책임을 묻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예요...

예를 들면
남자는 군대가는데 여자는 머해영 하면
여자는 출산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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