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Lol 팬티에 땀차는 접전2011.12.28 A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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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애니 한판 개 흥하다가

다음 판에 탈론한테 발리고

그래서 다시 이겨야지 라고 생각하고 골랐음

초반에 어찌어찌 버티다가 상대방 아리가 좀 못하는 것 같길래

적극적으로 하다가

우리편 스카너가 와서 상대방 워윅이랑 붙길래

도와주러갔다가 워윅을 잡았나 그래서 빠지는데 아리가 쫓아오고

빠지려고했는데 스카너가 가길래 나도 갔다가 더블킬 당함

ㅡㅡ;

그 때부터 열받았지만 최대한 멘탈을 가다듬고

심기일전 했음

아리는 후반에 약하니까 좀 더 버티자 하고서

스카너가 갱을 활발히 해줘서 아리 한번 따고 타워 밀고 그 때부터 돌아다니면서 갱 다니고

상대방 이렐리아가 못해서 우리 편 잭스가 몇번 땀..잭스 크기 시작하니까 좀 감당안되고

우리편 봇은 베인이랑 소라카가 좀 라인을 밀렸음. 킬은 우리가 높은데 두세번 미드 억제기 따이고

밀리는가 싶었음. 근데 내가 궁 쓰면 데미지 많이 들어가고 두세명씩 꼬박꼬박 스턴 넣어주는데도

왜 못잡지 했는데 베인이 뎀이 좀 안됐음. 그래서 후반에 빌드 올라가면 좀 더 할만해지겠다 싶어서

좀 버티면서 몇명씩 따고 라인 밀고..우리가 타워를 못 까다보니깐 라인이 자꾸 밀려서 기지 방어하는데만해도

시간이 꽤 소비 됨.

갱에선 베인이 자꾸 넉백을 사용해서 그냥 평타 치는게 좋으니까 넉백 하지말라고 하려고했는데 그냥 말 안함

그러다가 아리한테 넉백써서 놓친게 너무 짜증나서 몇번 말다툼하고 다시 게임 집중..

그 뒤로는 그냥 한타 일어나면 잘 잡고 그러고 있다가 잔나 궁이 적절하게 들어와서 우리편 다 찢어지고 각개격파당해서

나만 살아남고 다 죽음..인힙 따이고 나도 간당간당하고..

지는건가 싶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편 레벨이 낮아서 금방 살아나서 막고

몇번 죽이고 바론 따고 차근차근 라인 밀고해서 이겼음..기분 좋음 접전 끝에 이기면




요약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다^^
댓글 : 5 개
요런게임은 한판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넹 길게가면 한시간도 넘게가요..

그래서 한번 팀이랑 어긋나서 지게되면 진짜 열받음..
저쪽 이렐리아가 너무 병신이었네요 ㅋㅋ
다 이긴줄 알았던 상대팀은 멘붕했겠네요 ㅋㅋㅋㅋ
으엌ㅋㅋ 이렐리 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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