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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페이트 제로 소설을 다 봤습니다(누설 포함)2012.01.16 PM 05:13
(강력한 누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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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를 안봤지만
어떤 내용 전개일지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이 작가는 나락이라는걸 좋아하나보군요
자기 자신이 코토미네 키레의 모습을 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글 정말 잘 쓰는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일본에 나름 이름 좀 된다는 작가의 소설을 몇개 읽었는데
뭐 취향차이라고는해도 내용 전개면에서나 필력에서 확실히 이 작가는 글을 잘 쓴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선입견인데도 참 왠지 라이트노벨이나 이런 판타지류의 소설을 쓰는 사람들의 글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좀 처럼 지울 수 없었는데 그나마 좀 떨쳐버린 듯..
전부다 매력적인 캐릭터이네요. 라이더나 랜서나
중후반 가면서부터는 버서커의 정체가 랜슬롯이라는 것을 눈치챘으나
그의 능력이 왜 그런 형상을 띄고 있는 것인지 이해는 안갔는데
애초에 아더왕의 전설이 잘 기억안나는 저로서는 랜슬롯의 일화는 아예 몰랐었으니..
좀 어거지같은 면이 없잖아 있긴하지만 나름 세이버의 신념 또는 아집의 근간을 흔드는 상황연출에 재밌게 봤네요.
한달 좀 더 걸렸는데 알바 중 점심 먹고 쉬는 시간에 짬짬히 읽은 것 치고는 꽤 빨리 읽은 편이네요.
재밌어서 그런지..오늘 얼마 안남은 내용을 다 몰아서 읽었는데
앞으로 애니메이션이 기다려지네요. 사실 애니메이션 내용까지만 읽으려했는데 재밌어서 다 읽으면서
아 애니 재미없어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뭐 기우였군요. 더 기대 됩니다. 어떤 연출을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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