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저는 멘탈 쓰레깁니다.2012.02.01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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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깄는 분들이랑 저랑 게임하면

전 욕처먹고 그냥 버러우 타야할 것 같아요

전 LOL에서 존나 많이 싸워요.

신경질적으로 말하고 욕하고 싸우고

기본적으로 게임하면서 말이 많은 타입이에요.

어떻게든 이겨보자는 일념하나로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죠.

근데 씨발 가끔 존나 열받는게 난 게임 재밌으려고 함 이러면서 개같이하는 사람들은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요..니 재밌자고 나까지 말려들게하지마

라고 생각하자마자 그게 나한테도 적용되는 말이라는걸 알았죠.

그래서 반성했어요.

그리고 오늘 또 싸웠어요.

네..
댓글 : 7 개
  • dncn
  • 2012/02/01 PM 11:16
손해는 본인만 보는거죠
4명이 자기같을 수는 없거든요
  • VAYNE
  • 2012/02/01 PM 11:19
저 아는 분도 비슷해요
같이할때도 모르는 사람 섞일 때는 봇듀오 안시킵니다. 거의 100퍼센트 남탓->욕->털림->서렌 이 수순을 밟기 때문에
그래서 탑솔이나 미드 주는데 실력은 좋아서 진짜 잘크고 합류도 개빨라서 한타 참여율 거의 100%
하지만 그 한타에서 지면 킬뎃보고 제일 많이 죽은사람탓->욕->털림->서렌 이 수순
그렇지 않은 경우가 승리하는 경우
  • S.A.C
  • 2012/02/01 PM 11:23
신경질내고 욕하면서 할꺼면 게임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자기 자신만 손해죠.
그래도 가끔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돼서 빡쎄게 열심히해서 이기는 쾌감을 못 버리겠네요.

그래서 여지간하면 친구들이랑만 하려고함..한 세 네명만모아도

남탓안하고 친구들끼리 투닥거리면서 한명 구멍이라도 어느정도 커버 되는 정도라
욕도 하면서 게임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단 내 입과 머리속에서만..

프리스타일 한창 할때 못하는 사람과 할때 ㅆㅂㅆㅂ 육두문자 써가면서 했지만

그냥 입으로만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음

어릴때엔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도 많이 하긴 했는데

그래봐야 없는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강의같이 해주면서

"ㄳㅋ야 내가 하는거 잘봐 이건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해야지 따라해봐 내가 봐줄께"

차라리 이런식이면 상대방도 욕먹으면서도 배우는 입장이니 고분고분하고..

밑도 끝도없이 못한다고 지랄지랄 하는건 시간낭비에 에너지 낭비죠.
친구들이랑 팀먹고 하는 게 지더라도 재밌어요.
남들이랑 섞여서 하면 본인이 최고인냥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주 피곤합니다. 가끔 마음 맞는 분 만나면 재밌게 하지만,
대부분은 좀만 틀어지거나 실수한다치면 아주 그냥 잡아먹으려고 함.
덕분에 부담되서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닥치고 아캄시티.
근데그건있음.

봇듀오는 아는사람끼리하는게 훨잘맞는거같음

근데 잘하시는분만나면 그것도아니긴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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