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파이널데이터 쩌네요2012.05.20 AM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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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다 되는 것 같음

근데 전에 데이터가 얼마나 있었는지 몰라서 이게 100%다 나오는지는 모르겠고

여튼 100%맞는 것 같긴한데

일단 용량이 없어서 아주 중요한 데이터만 하드로 옮겨놓음.

100%채우면 안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무조건 비싸면 좋은거야 라는 논리식으로 존나 꽉 채워놨는데..

여튼 월요일날 테크노 달려가서 2테라 하드 사고 와야겠네요

시게이트는 십만원 초반대인 것 같던데

아직도 비싸긴하네요

으어 멘탈 호이미로 회복 됨

그 사이에 또 하드가 옘병 나지만 않는다면..

여튼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잠은 이제 슬슬 오는데 시발 몇시간뒤면 일나가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하드만 안고장났어도 이렇게 심란한 상태는 아니었을텐데 요즘 일이 잘 안풀리네요.


아 그리고 이 기회에 클라우드 서비스 좀 알아볼까 하는데 쓰는 곳 있으세요?

아주 중요한 데이터는 업로드해놓을 생각인데..
댓글 : 13 개
하드 꽉채운다고 고장 난다는거 근거 있는 말인가요;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SSD도 아니고.. SSD는 트림 문제 때문에 그런다지만
하드는 그런게 없어요. 제가 지금 꽉채워 쓰는 하드가 몇갠데;;
예전에 winme시절에 윈도우상에서 포맷한(파티션 나눈) 하드에 파일 꽉 채워 쓰다가 파일시스템이 맛이 가서 파일이 막 깨진적이 있긴한데 요즘은 그런 일 없다고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도스에서 포맷하고 파티션 나누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윈도우상에서 나눴다가 논리적으로 인식한 크기랑 물리디스크의 크기가 약간 달라져서 문제가 생겼었던 기억이 나요
ㄴ 그것도 소프트적으로 맛간다는거지 하드웨어 자체가 고장난다는건 아니잖아요;
어떤분이 15% 남겨놓는게 좋다고 하셔서
매커니즘상 채운다고 고장나거나 하는거 전혀 없습니다.
하드 고장은 순전히 운이에요
대부분의 불량섹터 판정 알고리즘은, 헤드가 데이터에 올라타서 자기를 뿌렸을때, 그후 반응을 얼마나 긴 시간동안 수집해서 데이터로 인식하는가를 결정하는 설정값이 있는데, 그 값보다 실제 데이터영역의 자성체가 느리게 반응하거나 자기특성이 약해지면 읽어내지 못하고 불량섹터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불량섹터판정이 난 데이터는 FAT(인덱스영역)영역에 사용불가 표시를 해서 접근 자체를 안해요

대부분 이런식의 논리에러인데, 플래터가 고속회전화 되고, 고밀도화 되다보니 이런 논리오류가 더 잘 일어나는거같아요

만약, 짧은기간동안에 기하급수적으로 불량섹터가 불어나는 경우는 먼지유입이나 플래터나 헤드 일부가 깨져서 그 가루같은 조각이 플래터 위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닌다고 보면되요
이 경우 복구고 뭐고 없어요.
죄다 물리손상이에요

또 열 많이 받으면 엑세스암이 늘어져서 플래터를 긁기도 해요
별로 없는 일이지만...

기압문제로도 고장이 나요
그런경우는 못봤지만, 플래터가 팽팽돌기시작하면 파킹영역에 있는 헤드가 공기에 떠밀려 종이장보다 얇은 높이로 플래터 위에 부상한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기압이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서 쓰거나 하면 플래터 긁을수가 있어요
뭐 딱히 통풍구가 막히거나 한거 아니면 별 문제 없지만요.
사실 진공에서도 작동하긴 하죠. 계속적인 정상작동을 보장 못하는 것 뿐
배드섹터 검색을 해보니깐 하나도 없었구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었는데

복구가 된다면

복구 다 시켜버린다음에 하드는 워런티 남았으니 A/s보내버리고..

여튼 그나마 좀 낫네요 기분이..후

물리 손상은 없어서 다행이에요. 사실 한번 떨궜거든요 ㅡㅡ;
조금이라도 물리 에러가 있다면 하드 전체를 다 못 쓰나요?

아니면 일부 데이터만 날아간 것이라던가..
중요한 데이터는 미디어로 굽는게 하드보다 안전합니다..

하드는 언제 사망하실지 모르기때문에.. 전 블루레이 레코더 많이 싸져서 구매할까생각중이네요
미디어도 안전치 못한건 마찬가지입니다; DVD 및 CD 나름 이름있는 메이커 괜찮은 염료로 수천장 구워놨는데
5년 넘어가니 기스없어도 사망하는것들 보입니다. 가장 큰 원인이 데이타층의 염료 벗겨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물찬거 처럼 색깔 변하면서 맛갑니다. 보관은 책장 미디어 전용 파일첩에 세워서 했고요.
한때 국내에서 팔린 영화나 애니메이션 상당수가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밀봉 보관중이던 에반게리온 리뉴얼 밀봉 뜯어서 확인했었고요 ㅡㅜ;
저는 현재 돈이 좀 들어도 그냥 하드 2개로 미러링 백업합니다. 하드 하나가 맛갈거 같으면
다시 하나를 구입해 거기다 다시 백업하고 이런식으로 최중요 데이터는 무조건 2개에 보관하네요.

그리고 하드 혹시 시게이트 쓰시나요? 시게이트 펌웨어 문제 때문에 기판 맛가서 벽돌되곤 그랬는데..
하드 고장이란게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플래터 고장이 흔히 말하는 배드섹터고 그 외
스핀들 모터가 맛가거나 기판이 맛가는 경우도 있죠.
하 시게인데 펌웨어 알아봐야하나!
가넷트/ 10년전 자료를 구워 두었던 시디가 전부
전부 맛이 가버린 경험을 한 저로써는 동의하기 어려운 말씀이군요

Trowazero/ 벽돌 사건 이후로 저도 헬게이크 하드는 꺼리게 되었습니다
cd dvd 는 저장데이터의 보증기간이 1년입니다.

블루레이는 100년이구요.

할련면 블루레이지. dvd는 병신짓임.
ㄴ그 보증기간이란게 대체 어디 나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출처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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