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드라마의 제왕 재밌네요.2012.11.06 AM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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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조만간 시작하는 전우치를 볼 예정이지만..

김명민씨 나온다길래 봤습니다

여튼 김명민씨 연기는 좋아요.

실력을 떠나서 취향이라고 해야되나요?

멋들어진 목소리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가 참 좋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에 영화판에 몸담으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왔죠.

거의 신드롬이라 할 수 있었던 베바였는데 이 드라마도 그렇게 되길...

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재미는 있어요.

영화판에서는 생각보다 흥행이 저조한 배우인데

드라마는 정말 잘 찍으시죠.

특히 하얀거탑에서의 그 연기는 진짜..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준혁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연기였죠.

요번 드라마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드라마에서 바라는 건 진짜 문제인 우리나라 드라마의 저열한 환경을 시원하게 꼬집어줬음 좋겠네요.

그니까 제발 주2회 말고 주 1회 드라마 제작 가지;

사전 제작도 좀 해보고

추노 사전 제작 부분 진짜 좋았는데
댓글 : 3 개
근데 솔직히 매주 1회만 보고 싶진 않아요.. 기다리기가 너무.
전 이제 미드나 애니메이션, 예능등에 익숙해져서인지

기다리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퀄리티를 좀 신경써줬으면 싶어서

특히 스탭이고 배우고 무슨 고생담 얘기 늘어놓는거 보면

일주일에 80시간 일했어 라고 자랑하는 사람들 보는 느낌이라..
저도 김명민 나온다고해서 기대하고있다가 어제 첨봤는데 역시나네요 재밌더군요

이제또 일주일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다시 느낄수있겠네요

김명민 나오는 드라마는 항상 기대치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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