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제가 몸은 건강한편인데2013.02.13 A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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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크게 아픈 뒤로

감기 유행할 때 걸리지 않고

아폴로 눈병 유행할 때 나만 학교 나가고(나중엔 꾀병으로 빠졌지만)

여튼 몸은 건강한 편인데

유독 장염이 절 괴롭혔습니다

잊을 만 하면 몇년에 한번씩 아픈데

그게 어제네요

어제부터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

단순 감기인 줄 알고 열 올라도 그냥 집에서 쉬면 되겠지 하고서

버티다가 봉변치뤘네요. 지금 병원 가봐야 할 듯 싶습니다.

왜 진료시간 지나서 설사를 시작해가지고 이렇게 괴롭나

후..장염 진짜 생각 이상으로 괴롭습니다.

배아픈건 진짜 진짜 아픈 것 같아요. 예전에 몇초 기절한 적도 있었거든요 학교에서

배가 너무 아픈데 눈앞이 하얘지더니 정신 차리니까 벽에 쪼그려서 기대있더라구요.

식은땀 막 흐르고..여튼 여러분들도 그냥 병원 가세요 ㅠㅠ 감기같은건 약 안먹고 좀 쉬면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다가 저처럼 봉변당함.
댓글 : 8 개
장염이 배도 아프군요...
전 머리가 미친듯이 열이나서 밤에 기절하고 폭풍설사에 폭풍오바이트 얼마나 설사를 햇냐면 물먹으면 나오고 10분마다 반응 없던 치질까지....
수분이 다빠져나가서 혀전체가 하애지더군요 내생에 젤아팠던게 장염ㅠ_-
저도 머리가 아프고 열도 엄청나서 고생했어요..으

장염 진짜 싫음 ㅠㅠ
초딩 때 장염 걸린 적 있었는데, 조금만 자극적인 거 먹으면
몇 시간 후에 진짜 소리지르면서 뒹굴게 되더군요.
전 뼈 부러진것 같은 큰건 금방 낫는데, 기관지랑 장이 약합니다.
감기는 거의 일년 내내 달고 살고, 작년 가을엔 장염 걸려서 진짜 죽다 살았죠 -_-;;;;
저도 장이 영 안좋은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산균 강력 추천!
아.. 장염...
저는 잘 안걸리지만 한번 걸리면 그 고통과 포풍! 이 너무나도 저를 괴롭힙니다...
암튼 지사제 먹고 한 이틀은 굶어야 낫는병.
유산균이라..요구르트라도 시켜서 먹어봐야하나..

조언 감사합니다.
감기는 걸리는게 좋다는데,.
몸도 가끔 아파줘야 좋은거임,,
그만큼 몸에서 나쁜 균이나 바이러스 염증에 반응해서 싸운다는 의미인데요
그떄 몸에서 열이나고 힘듭니다..
그게 없는 사람들은 엄청 깔끔한 곳에 사시거나 아님 몸이 반을을 잘 안하는 거라네요
그래서 잔병치례 많이 하는 사람이 오히려 오래 건강히 살고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암에 걸리고 한다더군요
장염도 균이 들어와 장 기능을 방해하기때문에 몸에서 특단의 조취로 설사가 나오고 열이 납니다.(병균을 죽이기위해)
원래 몇일 푹쉬면 낫지만 심하다면 병원가서 처방 받는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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