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으..매우 신경쓰인다..앞 집 개2013.05.28 P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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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옆 건물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개가 가끔 웁니다.

끼잉 하고 우는데 한시간동안 그럴 때도 있고 좀 더 길 때도 있고

맞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느낌 상으로는 집안에 혼자 있어 외로워서 울거나

최악의 경우 배고파서 그럴 수도 있고

여튼 한두번이 아니라 꽤 오랜 기간 동안 반복하고 있으니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정신병으로도 분류되기도 하는데, 동물에게 전혀 신경 안쓰면서 데리고 사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유기견들을 끌어모아서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여튼 소리도 꽤 크고 무엇보다도 저런 우는 소리를 들으면 맘이 편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뭐 신고 이런 방법을 취하기도 그렇구요. 정황도 모르고 대응도 시원찮은 건 당연한거고

아..진짜 미묘하고 난감하네요.
댓글 : 3 개
낑낑이나 끙끙 거리면서 우는거면 아마 집에 사람이 있다가 나가서 외로워서 그럴 확률이.....저희 강쥐도 새끼때는 누가 나가기만하면 끙끙거리면서 울어서 한동안은 집에서 나가기가 참 뭐했던 기억이 있네요
길동인가요 우리집 옆집개가 저렇게 웁니다 미칠지경
집 안에서 혼자 울고 있다니..ㅠㅠ
주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거나 외로움을 많이타는 개인가 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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