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내가 이래서 LOL을 그만뒀지2013.08.04 PM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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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끔 친구들이랑 PC방에서 노멀만 하고

집에선 절대 안함

시간도 엄청 잡아먹고 짜증나서 진짜 기분 하루 종일 안좋을 때도 있고

성격은 있는대로 더러워지고

LOL 안하니 시간도 꽤 남고 무엇보다도 똥물에 있다가 나온 기분이라 괜히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하루종일 기분이 상쾌했음.

카오스 할 때 DC채널에서 카오스 했는데 지금 롤판이 거기보다 더 심함.

거기는 그냥 완전 나가버리질 않나 패드립도 꽤 나왔는데 그래도 뭔가 인간성이 있었음

근데 LOL은 진짜 그냥 뭔 욕하는 기계랑 하는 것 같음.

여튼 LOL은 그만두는게 답. 라이엇은 진짜 못하면 욕처하고 이런걸 진지하게 한번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걸 고민해봐야 함.


아 근데 서유리 트롤링 한것 같긴 한데.

1픽 마이 뭐 그래, 그럴 수 있다 쳐. 랭겜에서 이러는 거 진짜 트롤링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짓이긴한데 뭐 정확히 모르니까. 상의 후 했는지 어쨌는지.

근데 미드 44분 레벨 14 080 딜량 3천이면

욕먹고 게임 던진거 맞음. 이건 그게 아니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수치임; 딜량 3천이 말이 되나
댓글 : 24 개
어떤게임이든 즐기지 못하게 되면 잠시 쉬던가 접는게 답...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임이 스트레스 쌓이는 주범이 됨
주위 사람들 말론 롤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잘해야되는 게임이라던데. 좀만 못해도 바로 엄마아빠 사망시켜버린다면서.

아니 게임처음시작하면서 어덯게 잘할 수 있나.
롤이란 게임 안봐서 모르는데 욕 얘기는 유명해서 아네요.
그런데 운영자는 유저가 욕하면 제재 안준댑니까? 저정도라면 저런 걸 제재 안하는 운영자도 이상하네요.
리폿하면 처리해주긴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쑤시게로 바퀴벌레 잡는 격이라..계속 증식하니까 의미가 없는 수준
스타1때가 생각나네요
처음 나왔을 때는 중간에 끊고 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었도 욕설은 드문 편이었는데...어느 순간부터 게임을 하는건지 욕설채팅을 하는건지 알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죠
욕설이 기본적인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들은 필터링이 없으면 욕설도배임- -;;
수치야 머 서로 입쌈 하니까 마우스 놓고 키보드질만 했겠죠 타워앞에서

욕 시작해서 게임 의욕 잃게끔 만드는 놈도 잘못이고

욕 맞시전하고 차단을 하던가 끝까지 대응하다가 이래저래 겜도 망이고 나머지 팀원들한테도

민폐고 ,,, 갠적으론 롤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호전적인 한국사람 문제라고 생각함

모든지 개같이 달려들고 불같이 성내니
북미도 욕 존나 많아요. 우리나라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여튼 거기도 별 다를 바 없음

걔네들은 AFK 많이 하더군요. 뜬금없이 밥먹으러 간다거나

여튼 걔네들도 욕 많이 함.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특히 아시아인)인거 알면 존나 인종비하함.

가서 스타나 하라는 둥, 좆 존나 작은새끼들 이라는 둥
욕먹는게 당연한거라고 하는거부터 충격
진짜 미친놈들임.. 미친놈들이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이 미친놈을 만드는건지
접은지 한 6개월됬는데 지금보니 잘접었다는 생각듬
LOL할수록 정신 피폐해지고 일안잡히고 그랬는데 이젠 안그러네요;;
도대체 왜 게임을 못하면 욕을 처먹어야 하며
왜 부모님이 사창가로 출근하셔야하는지 이해가 안됨 진짜
이해 안하는게 나아요. 저도 욕 안했다고 할 순 없지만 패드립은 절대 안했음.
그냥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ㅄ들이 너무많음
트롤인지 알려면 상대팀과 아군의 KDA, 딜량등을 비교해 봐야 알수 있는 겁니다.
상대편 실컷 피딩해주고 라인 초반부터 무너지거나 CS만 먹는답시고
팀전 전부 제끼는 트롤들 만나면 같은 팀원은 제대로 할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단순히 절대적인 숫자만 놓고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근데 44분 딜량 3천이면 절대적이고 뭐고 트롤 맞지않나요? 너무 적은 수친데

그리고 44분에 14레벨;

정글도 그 레벨은 넘음
그게 절대 수치로 비교할수 없는게 게임하다보면 진성 트롤들 만나서 상대팀 피딩하거나 AFK, DC 등으로 트롤짓 하기 시작하면 아군은 마음대로 파밍도 못할정도인 경우도 흔한게 LOL 이라서 말입니다. 여태껏 LOL플레이 하면서 진성 트롤들이 팀원으로 있을경우 아군과 적군 스코어 차이가 30 이상씩 나는 경우도 흔했는데 그런식으로 막장인 트롤들이 팀원인 경우 혼자서 캐리나 파밍은 커녕 자신의 KDA스코어 유지하는것도 벅찰 정도죠. --

문제의 플레이어는 트롤짓을 했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트롤짓을 한지 알려면 상대팀과 아군의 전체적인 스코어를 보지 않는한 확신은 힘들다고 보네요.
그렇게 보고 놓는다면 트롤이라고 확정짓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적어도 게임이 존나 망가졌던건 사실인 듯;
세계정부에서 처음으로 글 정리한 사람의 글을 보면
남이 하는 오버데스 080 는 트롤이고 내가 하는 오버데스 070는 정당하다고 생각해서 진짜 웃긴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음
제 친구도 이상하게 롤만하면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같이 하는데 실수하면 그것도 못하냐고 쌍욕을 날리질 않나-_-;; 그것도 남도 아닌 친구들끼리 하는데 말이죠. 그 이후로 친구랑 롤 절대 안합니다.
윗물가면 그래도 좀 줄어듬.

플레 다이아들 근자감 꼴배기 싫긴하지만 적어도 걔네들은 실수하는 이유를 알고 제대로 까기라도 하니(가끔 감정섞어서 또라이같이 지랄하는애들도 있긴하지만 금장 및 실론즈랑 비교하면 애들장난수준이죠.)

보면 꼭 못하는사람들이 더 지랄이죠.
북미도 제가 굉장히 오래한편인데 윗물은 욕이 적고 아래에 못하는애들이 무식한티 + 못하는티 엄청냅니다.
LOL의 이상한 특이점 중 하나가

나는 잘하는데(기본은 했는데) 왜 니가 못해서 이렇게 된 걸 이해 못하냐

라는 풍토가 깔려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나봐요. 저도 안그랬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이런 주제로 많이 싸웠어요.
전 걍 롤자체가 팀게임이니까 누가 자꾸 실수하고 팀원들한테 민폐끼치면 그사람이 팀한테 미안한줄 알면 되고 ..
그담에 열심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 사람들도 많더군요. 뭐 랭크에선 점수하나때문에 시간엄청나게 쳐묵쳐묵하고 진짜 피말리니까 화나는거도 이해는 가긴합니다만 노멀에서 그러는건 이해가 좀 안감..
나는 잘 하는데 팀이 못해서 못 올라간다 <-- 라는 말 하는 애들은 90%가 실론즈에요. 가볍게 무시
저도 아는 동생한테 롤 하면서 욕 너무 마니 하는거 같다고 지적당함 ㅋ
나도 누가 지랄하면 던지는데.
노킬 8데스 노어시면 트롤맞음 욕먹어도 할말없음
그냥 욕하면 욕해주고 차단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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