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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분 나빴던 일과 좋았던 일2013.09.15 PM 09:34
TV를 사시 거실장을 샀는데
제가 배송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
집에 동생이 있었기에 애초에 걱정은 안했지만
동생이 근육주사 맞고 누워있던 터라 신경 안쓰이게 얼른 가려했는데 미리 도착해서
두고 갔더군요.
근데 집 정리가 안돼있다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동생에게 짜증을 냈다고
아니 정리 안돼있으면 그냥 아무데나 두고 가면 정리 할텐데
왜 제대로 안해놓고 갔냐 내가 짜증을 냈나 뭘 했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집주인이 오셔가지고 포도를 주고 가심
이건 좋은 걸 줬냐 안줬냐보단 성의 문제같네요.
...
역우디 당함
진짜 좋으신 분이라 요번에 저도 과일이나 하나 선물 드려야 할 듯..
그 전 집 주인은 남의 집에 갑자기 확 들어와서 뭐라 하질 않나 진짜 개같았는데
요번 집주인분은 너무 좋아서 어리둥절할 수준;
여튼 사람은 정말 케바케에요..
댓글 : 1 개
- 전설의유저
- 2013/09/15 PM 09:51
집주인을 떠나 사람 자체가 케바케인듯 싶습니다 특히 어느직장 가도 또라이 상사는 꼭잇더군요 더러워서 사장해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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