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TV나 컴퓨터 선정리 잘하시는 분 있으세요?2013.09.16 A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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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같은 거 있으신지

요번에 정리 한번 대대적으로 해 볼 생각인데

이런 건 전혀 요령이나 경험이 없어서 끙끙대고 있네요

몰딩?이라는 방법이 가장 깔끔한 것 같은데
댓글 : 20 개
리폼 케이블 사용하지 않는 이상 힘들 거 같음..
헐 다들 그렇게 하시나..
박스로 터널을 만들어서 몰아넣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손이 많이 가죠.
크 선이 진짜 많더군요. 와..일반 파는 걸로는 선이 다 안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날잡아서 아침부터 해야 할 수준이라 선뜻 건드리기도 힘드네요.
케이블타이..깔끔하게 쓰실수있으면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군대에서 유선병 경험중 현실에서 써먹는건 전화기 수리나 선정리 정도 인거같네요 ㅋㅋ
고무줄이 제일 간편하던데요.
다만 오래쓰면 눌어붙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하는...
전원케이블 빼고 싹 무선으로 바꾸는게 최곤데, widi tv나 모니터 때문에 비용이 ㄷㄷ
예전엔 타이 썼었는데 요즘엔 선정리용 벨크로 있어요 그거로 묶어서 위로 띄우는게 청소할때도 편하고 좋음
기본적인 도구(라디오 뻰찌, 니퍼)와
선정리용 재료(양면테이프, 케이블클램프, 케이블타이, 마운트)를 구비하고 적절히 잘 배치하면 됩니다.
다만 이게 조심하셔야 하는게 케이블을 굳이 일부러 똘똘 뭉쳐놓으면 작동장애나 과열로 인한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경우나 상황에 맞춰 해야하는 겁니다.
제일 미련한 짓이 겉보기에 깔끔하다는 이유로 연선도 아닌 선을 억지로 꺾고 군대식 오와 열 맞추기놀이 하는거죠.
아무런 도움도 뭣도 안됩니다.
실제로 컴퓨터 선정리 할때도 일부러 오와 열 맞춰서 각잡아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뻘짓입니다. 안보이게 대충 몰아만 넣어도 충분해요.
심지어 컴퓨터 부품에 쓰이는 선재들의 경우 휘어짐에 약한 편이라 그래선 안되기도 하고요.
저는 빵봉지 묶을때 쓰는 그 코팅된 철사 있죠 그거 안버리고 무조건 모아요
서랍에 넣어 놨는데 의외로 여기저기 쓸때 엄청 많아요
그거 묶음으로 된거 다이소 같은데 가면 팔던거 같은데
  • NISS
  • 2013/09/16 AM 01:06
벨크로 쓰세요 아주 좋음.
// 컨츄리하우스
그거 쓰시면 안됩니다. 선정리용 재료는 무조건 비도체여야 합니다.
벨크로타이가 확실히 좋습니다. 재조정엔 강해서... 싼 단가를 노린다면 일반 케이블타이도 좋습니다.
  • Ka-ye
  • 2013/09/16 AM 01:09
케이스 좋은걸로 추천...
케이스가 좋으면 왼쪽판을 열어서 선을 뒤로 뺼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등으로 적당히 잡으면 괜찮습니다.

선이 많아지면 선을 정리하는 공간이 더 필요합니다...
  • 2013/09/16 AM 01:09
ㅋ난 군대에서 덕트까지 썻는데 ㅠㅠ

돼지꼬리 추천
  • or2on
  • 2013/09/16 AM 01:09
선없는 전자제품 전원시스템을 만든사람한테 노벨 평화상를 주라!
몰딩은 작업이 빡세고 케이블타이만 잘해도 뭐...
저도 꽤 선정리를 자주 하는 편인데 할때마다 막막하죠..
참고로 선정리 용품의 경우는 천원샵, 다이소같은 곳이 확실히 좋습니다.

어제도 갔다왔는데 위에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선정리는 케이블타이보다 벨크로타이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케이블타이가 가격도 싸고 깔끔하게 되어서 좋긴한데 한번하면 못 빼죠.
뺄수있는것도 있긴한데 그것도 가격이 좀 있고 구하기도 어려우니 그냥 벨크로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케이블타이의 경우는 100개 정도 한 봉지에 천원,
벨크로타이는 8개 정도 한 봉지에 천원인데
벨크로의 경우 1m짜리 둥글게 말려서 원하는길이 만큼 짤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심을 사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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