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국뽕 완전 깨네요

북미잼 북미잼 거렸는데

김치잼..

와 예선 통과도 힘들어보임..

슥에게 걸어야되나..

솔직히 프나틱한테도 질 줄은 몰랐음

슥도 omg한테 완전 털렸고

역시 세계는 넓네요.

[김똘복]

전 소드한테 걸어봅니다. 미드가 문제긴 한데 그래도 준비할 시간이 많음.

[평화와치킨]

한국팀 퀄리티가 엄청 높긴 한데 너무 정형화된 스타일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또는 익숙치 못한 외국 스타일을 만나서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있는듯

[롸데꾸]

현란한 풋워킹으로 링위에서 압박하면서 기선제압을 하는것이 한국정석인데
그걸 안하고 자꾸 펀치를 주고 받으려하니 풋워킹 같은 세세한 플레이가 씹혀먹히는거죠.

[롸데꾸]

한국은 복싱으로 따지면
유효타가 아닌 가드 위 잽 하나 하나에도 포인트를 책정합니다.
꼼꼼하다면 꼼꼼한거고 그런것들이 많이 쌓이면 유효타의 효과가 나오죠.

그런데 정작 한국이나 북미나 유럽이나 유효타를 때리는 플레이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게임중 유효타 한두방 먼저 맞으면 세세한 플레이고 뭐고 와해되는거고
유효타가 발생하기 이전에 가드위 데미지로 유효타의 효과를 낼만큼
상대방이 가드를 굳혀주면 모르겠는데....

자잘한 데미지를 넣으려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유효타 한두번 때리면 끝이죠.
유효타를 때리는 것을 실력으로 보느냐
꼼꼼한 풋워킹이나 잽견제를 실력으로 보느냐의 차이 같음

[MarshallMathers]

경기는 룰을 준수한 아래 이기는 걸 실력으로 봐야죠.

뭘해도 지면 끝임

[검방]

오히려 소드는 쏭만 각성하면 롤챔스 우승전력이었죠..

소드가 망하는 때에는 항상 쏭싸개가 있었음

[北川景子]

우리나라는 랜덤 요소가 가미 될 수록 약한 모습 많이 보였던게 요즘들어 더욱 두드러지네요.
워크3에서 그 조짐이 보이더니 기세를 뒤집기는 커녕 더 심해지네요. ㅎ
그냥 스타 시절 자부심은 버리는게 좋을 듯
한국인들 싫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드나 ^^.

[고무님]

프나틱한테 질 줄이라뇨. 당당히 유럽 1위 입니다. 기복이 좀 있지만 꾸준한 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