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상사랑 대화하다가2013.11.09 PM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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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얘기가 나옴

내가 게임 좋아한다고 전에 얘기 했는데

넌 게임 오래한다고 보통 좀 하다가 그 나이 쯤 그만두지 않냐고해서

사람마다 다르다고 나 처럼 꾸준히 하는 사람도 있다 했더니

뭐 담배같은 거냐고 물어서

울컥해서

아니 담배는 중독되는거...



이제 중독법 통과되면 똑같은건가

하고 말을 삼킴

그리고 딥빡
댓글 : 6 개
스포츠를 여가로 즐기는 것처럼 게임도 여가생활에 일부일뿐인데......
스포츠나 운동도 중독이 되고 중독법 만들어서 통과시키면 담배랑 똑같은 거냐고 물어보세요.....
생각하는 개념이 안잡힌듯....
여가를 못즐기는 한국 나이드신분들의 특징..
근데 저런분들이 게임에 빠지면 답이 없음.
돈 왜벌지
취미를 중독이라 보는것 자체가 좀 몰이해한거 같아요.
물론 일상생활도 팽개칠 정도면 중독이겠지만, 그건 어떤 취미나 기호도 마찬가진데...
게임을 마약이라고 하는 개한민국 ㅠㅠ
흡연자이고 게임을 즐겨하기도 했었는데 제 기준에서는 똑같아요
게임도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일정시간 못하면 하고싶고,가장 중요한건 제가 하고 싶어서 한다는거죠
차이가 있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인 공공장소에서의 행위에 차이가 있다는것 정도?
개인적으로 금연이나 금주 혹은 다른 여가생할이나 취미에 국가나 단체에서 강제적으로 금하는 법을 만드는것 자체가 이미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개인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 타인이나 공공질서에 위배된다면 이미 있는 법률로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또 다른 법안으로 금하는것부터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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