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작년 망할 줄 알았는데 안망한 영화2014.01.04 AM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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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솔직히 그 때 당시 김우빈의 이미지는 상속자들을 보기 전이라 그냥 모델 출신의 발연기 배우인 줄 알았고

곽경택 감독의 부진도 그랬고 유오성도 최근에 상태 좋지 않았고 주진모도 마찬가지고

소포모어 징크스에 조폭이 주제라는 것도 그렇고 뭐 하나 성공 할 요소가 없다고 생각한

희대의 똥망 영화가 탄생하려나 했습니다.

뭐 당연히 전작은 넘지 못 할 거라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손익분기는 넘겼다더군요.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김우빈의 평가가 꽤 좋은 걸로 보였습니다.

상속자들에서도 전 김우빈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새롭게 본 배우라 기대가 되네요

아직 보진 못 했지만 VOD 떴던 거 같은데 봐야겠네요.

완전히 예측 실패 흐흐

근데 김우빈 사투리 연기는 별로인가보더군요. 그건 좀 혹평이
댓글 : 14 개
사실.. 마이너스가 아니라쳐도 투자자들 입장에선 망한 거나 다름없죠.
기회비용을 날린 거니까요. 잘 될 줄 알고 투자했다가 겨우 본전치기 한 수준으로 밖엔..;
망했어요 ㅋㅋㅋ
망한거에요 그게 바로 ㅋㅋ
그래도 진짜 잘나가야 백만 전후일 것 같았는데

손익분기 넘긴 게 어디에요 저렇게 조합이 안좋았는데..
모델들이 의외로 연기 잘함.
예전에 드라마스페셜중에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김우빈, 김영광, 이수혁, 이솜, 성준, 홍종현 등 톱모델들 떼로 나와서 만든 8부작 드라마가 있는데,
의외로 다들 연기가 수준급이던...
친구1 생각하고 본 사람들이겠죠 저를 포함해서 보면 분명 후회할꺼에요
김우빈 고향이 전주라던데 전라도 출신이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경상도 사투리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ㅠ
주진모 나와서 예감이 좋지 않았는데 ㅎ
저는 1탄은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는데 2탄은 오히려 볼만하더군요.
주진모 나오는 부분은 사족이었지만.
1 비교하지않고 보면 볼만했음요..그 뒷이야기 삘도나서..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진모는 왜나왔는지 의문이지만...역시 유오성이 영화를 살렸죠..
손익분기만 넘긴 영화를 우리는 흔히 망했다 라고 합니다.....
존나 빨리 인터넷 티비로 뜬 순간 망...
제가 친구1을 안보고 친구2를 봤고,
친구2보고 친구1봤는데 친구1은 진짜 개노잼이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래도 다들 추억에 잠겨서 친구1을 더 좋게 평가하시는듯
친구1은 말그대로 친구! , 친구2는 제목을 바꿔야할듯. 느와르나 조폭2로 ㅋㅋ

뭐 딱히 대규모싸움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직내분열이 윗대가리 몇놈 족치는걸로 끝나고
정말 유오성 연기아니면 그닥..
개인적인 감상평이지만 저에게는 역시 똥망영화였습니다.
2013년 본 영화중에 제일 똥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주진모, 김우빈 사투리도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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