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주먹이 운다 좀 아쉬움.(스포)2014.02.13 A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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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개인적으로 잘봤던 김형수가 허무하게 탈락했네요.

프로그램이 격투 오디션같은 프로그램인데

개인적으로 탈락을 결정하는거라면

더 지니어스처럼 탈락자 지정하고 그 사람이 다른 패배 팀이나 내 팀에서 지정한 다음에

경기라도 서로 하고나서 패배한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는데

잘하는 선수고 세보이는데 그냥 게임같이 참호로 한 선수가 탈락하는 게 좀 아쉬웠음

싸우는 것도 보고싶었는데..
댓글 : 5 개
저도 좀 어이가 없었는데
그렇다고 매주 시합을 하다간 선수들이 버텨내질 못할테니 그런 방법을 쓰는듯하네요
솔직히 격투 서바이버치곤 어처구니 없는 테스트가 많았죠. 그리고 결승은 임병희(중궈) vs 박형근(근자감)이라고 하고, 로드FC 대회에서 생중계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탈락자 선정방식이 프로그램 포맷이랑 너무 안 맞음
그리고 참고만 하세요~ 뭐 별 건 아니지만서도,

근자감 박형근 - 용인대 유도학과 졸업, 남의철과는 팀파시 시절부터 알던 사이이며 현재는 싸비짐 소속의 MMA 선수 (제 지인이 직접 봤답니다)
시민영웅 김형수 - 김대환 MMA 레슬링 코치 (아는 형님께서 직접 언급해주심)
육개장 프렌차이즈 CEO 곽성익 - 미스터 인천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고, 회사 대표라는 것은 확실치 않다고 함~ 팀맥스서 훈련했었고 이미 아마전적까지 보유
혼혈 임병희 - 이미 입식전적이 다수
촌놈 임진용 - 군시절 선임폭행과 무단이탈 등으로 물의를 빗기도 했으나 부산 팀매드서 훈련 중, 최근엔 탈락한 박현우가 팀매드에 입관했다고 함
의리의 사나이? 라던 윤성준 - 이미 인터리그를 뛰며, 차근 차근 MMA 전적을 쌓고 있는 신예

결국 케이지, MMA 지식이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박현우가 그나마 일반인이란 신분으로 잘해냈다고 봅니다. 명불허전 주작이 운다!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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