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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요번 해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먹을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해2014.06.20 AM 03:39
예전에는 살 더럽게 안쪘는데
180에 52~4kg 찍었으니 씹멸치
고딩 졸업하고도 안찌다가
사람이 뭘 먹으면 살이 찌냐면
욕을 먹으면 살이 찜
스트레스가 살에는 직빵
쓰레기같은 시절 보내고 욕 먹고 청산하고
월급 받으면서 살고 있는데
그 시절 쪘던 살이 안빠짐..아니 더 불음
특히 배가 자전거 타고 달나라 날아갈 기세임 지금
겉으로 보면 그냥 적당한 거 아냐? 얘길 듣는데 배가..
그리고 요즘 존나 배고픈 것 같다가도 먹으면 배부르고..근데 또 멈추질 못하고
스트레스때문인 것 같은데..아..나이 먹을 수록 느는 건 소비와 스트레스와 살 뿐인 듯..
아까도 치킨 먹을까 말까 네시간 째 고민..전에는 이런 고민 하는 게 이해가 안갔는데
결국 배달시간 놓쳤고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또 천국의 문을 두드릴까 생각 중이기도 함..
아 몰라
ㅜ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던데 정말 최고의 테크트리인 듯
스트레스->살찜->성인병->합병
날빌이네 시발
댓글 : 3 개
- 휴잉
- 2014/06/20 AM 04:30
그냥 살은 나이 먹으면 일부 제외하고 다쪄요
삼십중반 넘고 마흔 넘으면 어지간하면 다 아저씨 아줌마 몸매되죠
나잇살이란 말도 있고
삼십중반 넘고 마흔 넘으면 어지간하면 다 아저씨 아줌마 몸매되죠
나잇살이란 말도 있고
- OrangeNet
- 2014/06/20 AM 05:11
나이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20대 초반같이
먹어도 안찌는 일은 있을 수가 없음
먹는대로 다 살로감
또 살은 드럽게 안빠짐 ㅜㅜ
먹어도 안찌는 일은 있을 수가 없음
먹는대로 다 살로감
또 살은 드럽게 안빠짐 ㅜㅜ
- 우쿨렐레 피크닉
- 2014/06/20 AM 05:17
저도 176에 49킬로까지 나갔떤 씹멸치였는데, 현재 무게 74킬로네요..
저는 너무 한가로워서 할게 먹을거밖에 없어서 살이 찝니다;
나가도 할건 먹을거 밖에 없고, 집에있으면 맨날 냉장고나 열고ㅋ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데..재택에 너무 길들여졌어 ㅜㅜ
저는 너무 한가로워서 할게 먹을거밖에 없어서 살이 찝니다;
나가도 할건 먹을거 밖에 없고, 집에있으면 맨날 냉장고나 열고ㅋ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데..재택에 너무 길들여졌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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