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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두희 지코프라임에서 일했었네2014.07.05 AM 12:22
거기 대표 징역까지 받은 걸로 아는데
바다이야기 제작에 참여한건가?
개발 당시 의도는 그렇게 사행성 목적이 아니었는지
만약 국내 게임 업계 심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던 그 바다이야기 제작에
이두희가 참여했고 그대로 나와서 그런 악영향 끼쳤다면
좀 실망인데
네오위즈 근무 중인 걸로 알고 있고 요즘 게임 강연 방송에도 단발성으로 출연하던데
바다이야기에 대해서 묻고 싶어지네요.
그 당시 지코프라임은 문제 없었나? 아니면 내가 너무 바다이야기에 대해 마냥 근거없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건지
댓글 : 6 개
- 공허의 올라프♥
- 2014/07/05 AM 12:30
제가 알기로 바다이야기 때문에 뒷통수 맞은걸로 알고있네요 사기였던가 ..
확실한건 아님
확실한건 아님
- MarshallMathers
- 2014/07/05 AM 12:32
방송에서 통수 맞았다던 건 자기가 설립한 회사 아니었던가요?
지코프라임 창립멤버인가..음
지코프라임 창립멤버인가..음
- 글리젠 마이스터
- 2014/07/05 AM 12:35
ㅋㅋㅋㅋㅋㅋㅋㅋ지니어스 출연할떄 전에도 이 얘기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두희 그거랑 관련 없습니다.
참여도 안했구요
참여도 안했구요
- MarshallMathers
- 2014/07/05 AM 12:38
아 얘기했었어요? 왜 기억에 없지
- 글리젠 마이스터
- 2014/07/05 AM 12:39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시사저널의 신호철 기자님께서 저를 이상하게 소개하는 기사를 쓰셨습니다.
저를 성인게임개발회사의 직원으로 소개를 하는 기사를 쓰셨습니다.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신호철기자님께 개인적으로 메일을 써서, 사과를 받아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호철기자님의 대답은 "나는 잘못한것 하나도 없다."였습니다.
아무리 제가 논리적으로 주장을 해도,
"잘못한것 하나도 없다."라고 발뺌하시는데에는 정말 속수무책이였습니다.
저는 결국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했고,
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둔 후, 바로 시사저널에 정정보도가 나갔습니다.
이 일을 스누라이프와 총학생회 게시판에 알리지 않은것은,
시사저널측에서 "스누라이프와 총학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리지 말것"을 요청했고,
위원장님의 설득과 저의 승낙으로 정정보도 이전에는 알리지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저에대한 잘못된 기사는 전국 방방곳곳에 나갔는데,
현 상황에 대한 사실설명을 스누라이프에 못쓰게 하는 시사저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집에와서 고민고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과연 얻은것은 무엇일까.
과연 저 정정보도로 나의 명예가 회복되었을까.
사람들이 정정보도를 얼마나 읽을것인가.
잘못된 일을 사과하는것이 그렇게 힘든가.
꼭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제 3자가 판결을 내리는것에 의존을 해야 하는가.
분명 잘못된 사실이 있는데, 왜 그렇게 사과하는것이 힘든가.
생각의 결론은 "양쪽다 패배"로 났습니다.
저는 전혀 명예회복이 되지 않았고, 기말고사기간을 소모적인곳에 써야 했습니다.
시사저널측도 이 사건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겼죠.
예전에 시사저널과 언론중재위원회까지 가면서 싸웠던 기억이 자꾸 나네요.
저번 사건도 제가 명백하게 이기는 사건이였습니다.
제가 명백한 자료들을 분명 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사저널측은 계속적으로 "잘못한것 없다."로 일관하셨고,
결국 언론중재위원회까지 갔습니다.
거기서의 판결은 저의 승리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둘다 패배하였습니다.
조금 더 생산적인 일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양쪽다 빼앗겼습니다.
이두희씨의 반박문입니다.
망할 기레기들이 지들 입맛에 맞게 쓴 기사가 널리 퍼졌을 뿐이지
그게 사실이 아닙니다.
시사저널의 신호철 기자님께서 저를 이상하게 소개하는 기사를 쓰셨습니다.
저를 성인게임개발회사의 직원으로 소개를 하는 기사를 쓰셨습니다.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신호철기자님께 개인적으로 메일을 써서, 사과를 받아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호철기자님의 대답은 "나는 잘못한것 하나도 없다."였습니다.
아무리 제가 논리적으로 주장을 해도,
"잘못한것 하나도 없다."라고 발뺌하시는데에는 정말 속수무책이였습니다.
저는 결국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했고,
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둔 후, 바로 시사저널에 정정보도가 나갔습니다.
이 일을 스누라이프와 총학생회 게시판에 알리지 않은것은,
시사저널측에서 "스누라이프와 총학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리지 말것"을 요청했고,
위원장님의 설득과 저의 승낙으로 정정보도 이전에는 알리지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저에대한 잘못된 기사는 전국 방방곳곳에 나갔는데,
현 상황에 대한 사실설명을 스누라이프에 못쓰게 하는 시사저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집에와서 고민고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과연 얻은것은 무엇일까.
과연 저 정정보도로 나의 명예가 회복되었을까.
사람들이 정정보도를 얼마나 읽을것인가.
잘못된 일을 사과하는것이 그렇게 힘든가.
꼭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제 3자가 판결을 내리는것에 의존을 해야 하는가.
분명 잘못된 사실이 있는데, 왜 그렇게 사과하는것이 힘든가.
생각의 결론은 "양쪽다 패배"로 났습니다.
저는 전혀 명예회복이 되지 않았고, 기말고사기간을 소모적인곳에 써야 했습니다.
시사저널측도 이 사건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겼죠.
예전에 시사저널과 언론중재위원회까지 가면서 싸웠던 기억이 자꾸 나네요.
저번 사건도 제가 명백하게 이기는 사건이였습니다.
제가 명백한 자료들을 분명 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사저널측은 계속적으로 "잘못한것 없다."로 일관하셨고,
결국 언론중재위원회까지 갔습니다.
거기서의 판결은 저의 승리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둘다 패배하였습니다.
조금 더 생산적인 일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양쪽다 빼앗겼습니다.
이두희씨의 반박문입니다.
망할 기레기들이 지들 입맛에 맞게 쓴 기사가 널리 퍼졌을 뿐이지
그게 사실이 아닙니다.
- MarshallMathers
- 2014/07/05 AM 12:40
전 기레기에 놀아났군요.
난 멍청이야..
난 멍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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