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즘 부쩍 보이는 그램그램이라는 체인점 괜찮네요.2014.07.24 AM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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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싸서 뭔가 약간 불안한 감은 있지만

저번에 친구들이랑 먹어봤는데

친구 세명이서 먹고서 꽤 배부르게 먹었네요

국수랑 밥도 좀 시키고 하긴 했지만

근데 부위마다 약간 맛이 좀 차이가 있어서

하나로 고를 순 없는 것 같더군요.

800g을 주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남자 세명이면 충분히 배 좀 차게 먹을 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댓글 : 5 개
시내에서 지나가다 보기는 했는데 고기뷔페의 실상을 알게 된 뒤로는 딱히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공룡고기나 가격 좀 되는 곳은 가는데 아주 싼 덴 안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역시 좀 많이 주는 곳이다 싶으면 안가게 되는 건 저도..

나이 더 어렸을 땐 진짜 많이 갔는데 이제는 좀 꺼려지던
고기부페도 그렇고 초밥부페도 실상을 알고나면 못 먹습니다. 안좋은 재료라기보다 이걸 과연 사람이 먹어도 탈이 없을까? 하는것을 태연하게 쓰고 또 잘 먹고 가는거 보면 인간이란 생각이상으로 대단한것 같아요.
초밥부페 주방일 하고 있습니다만 실상 뭐 있나요? 매일 살아있는 광어 잡아서 그때 그때 썰어주고 참치 훈제연어 훈제오리 양념장어 냉동으로 들어오는 제품들 해동시켜서 제단하고 밥지어서 직접 끓이는 소스로 초밥 만드는데 어떤 부분에서 사람이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닌지 생각이 들게 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가게 마감하고 나서 남은 음식들 다 버리거나 식구들끼리 먹거나 하는데 전혀 거리낌 없고 아무 탈도 없습니다
음식값이 싼거는 다른 이유 없죠...값싼 재료가 주된 이유...
지갑 형편이 허락하는한 내 뱃속에 들어가는건 돈 안아끼려고합니다.
어디 괜찮다는 뷔페도 가보면 실상 제대로 먹을만한거 하나 없더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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