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꼬인 사람이 꽤 많네요.2014.08.21 AM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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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의견이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이..

봉사활동을 이미지 관리 하려고 하는 연예인 주제에 라던지

현대판 행운의 편지냐 라던지

왜이리 꼬였는지 참..

어이가 없는 걸 넘어서 불쌍해보이기도 함.

이런 일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면

인생 굉장히 피곤하게 사는 사람일 듯..
댓글 : 24 개
저도 봤는데 인간들이 얼마나 꼬인건지 ㅋㅋ
꽤 많은 사람들이라는게 크게 보면 몇몇 의견일수도 있지요. 보통 눈팅족이 90프로 정도이고 글쓰는건 10프로 정도니까 눈에 안보이지만 좋게 보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어떤 의도던간에 봉사활동을 안하고 관심도 없는 저보단 힘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테니 뭐라 할 말도 없고 그냥 좋다고 보이네요. 그나저나 위의 죄수번호 분들은 아깐 어그로 팍팍 끄시더니 지금은 고분고분하시네요. 혹시 다중이신가요-_-a?
뭐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중립?도 있고 부정적으로보는 사람도 있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너무 나쁘게? 보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보는 것 까진 자유인데 얼토당토 않는 얘기로 폄훼하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ㅅ=;;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첼린지의 취지가 한국 이해 안되는 연예인들떄문에 퇴색 돼지 않았으면합니다.
이 첼린지는 루게릭 병을 앓고있는 단체에 기부를 해달라는 홍보성 이벤트 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시작한 첼린지가 한국에 누구에의 해서 전달되었는지
혹시 단순히 나도 따라해 보고싶다는 호기심에 ㄱ시작된게 아닌지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지금 동영상을 올리는 연예인들중 루게릭병을 언급하거나 지원해 달라고 한적이 있나요?
그로인해서 많은 팬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나요?
미국은 예외 입니다. 이미 이 첼린지에 대해서 많이 홍보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단체도 미국 단체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모금을 원하면 어떤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요즘은 기부도 하고 얼움믈 끼얹는 것도 한다더군요.

일단 저걸 왜 하는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이 행위의 목적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나쁜 의도가 아니라면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루게릭 병이란게 있는데 그걸 모금 한데? 정말? 수준으로 만들어서 ;; 뭘 어쩌라는거죠?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이벤트에서 모금한 사람이 한분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다들 돈내기 싫어서 하는것일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연예인들이 백달러 내기 싫어서 그러겠습니까

그리고 요즘은 그 행사가 or가 아니라 and로 바뀌고 있다고 하구요.
아시다시피 100달러 모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연예인들이 동참하면서 관심을 얻게 하는 게 중요한거고 거기서 기부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als 협회 있습니다.

기부금 모금에서 가장 기본이고 힘든 게 마케팅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연예인이 나서면서 알리는 거구요.

그 뒤로 금액이 모이냐 안모이냐는 연예인들이 상관 할 부분은 아니에요.

기부가 강요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구요.

물론 아이스 버킷 챌린저를 하면서 이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면 좋겠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 한국엔 승일 희망재단이 주관합니다;; 검색해보니 다행히 윤형빈씨는 미국 협회에도 기부 하셧네요;
그나마 다행인겁니다; 의미도 없이 동참하는건 단순한 호기심입니다;
그리고 관심만으로 돌아가는 캠페인은 절대 없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병을 낫는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 ;;
관심만으로 가는 거 아닌 거 알죠.

근데 이 챌린지의 의미는 관심을 가지게 하는 첫번째 단계라는 거죠.

아예 홍보도 안되는 것 보단 홍보가 되는 게 그 중에서 기부하시는 분들도 나오는거구요.

그게 잘못된건가요?
그게 잘못되진 않았죠 하지만 거기에 편승하는 몰지각한 연예인이 문제라는겁니다.
아마 짜증 내시는 분들도 그 이유일 겁니다.
좋은 이벤트를 장사에 이용해 먹는

이 이벤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려면 최소한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명시 해야한다는겁니다.

좋은 이벤트고 좋은홍보 좋습니다 그래서 뭐? 라는거죠? 뭘 어떻게 해야하는데? 라는것에 현재 이벤트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동감입니다만

노골적인 사람이 있었나 싶습니다.

좋은 행위니까 좋게 본다 라는 거죠, 미흡하다고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덭 붙여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것은 이벤트의 홍보 수단입니다.
그 이벤트의 취지를 널리 알려야하는 의무가 있는겁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연예인들이 하는것은 단순히 연예인들을 따라하는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겁니다;
미국의 일반인들이 따라하는 수준이라는거죠;;
그걸 또 따라하는 힌국일반인들이 늘어나고있어 안타까울 뿐이라는 겁니다;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유일한 연예인은 윤형빈씨입니다; 그는 그래도 최소한 미국시민 수준이었습니다;
단순히 연예인을 따라하는건 그 수준 이하 라는거죠;
위에도 말했지만 그 행위를 왜 하는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것도 이 챌린지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부하는지 안하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기부도 하고 행위도 한다 라는 게 보통이라고 하구요. 그건 해외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

님 말에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문맥을 보자면 너무 혐오하는 게 느껴져서 공감이 되려 덜 가네요.
요지는 이렇습니다 한국 연예인이라면 따라하지말고 기부를 해라 입니다!!

PS 소녀시대 수영, 이외수씨 , 손흥민군이 기부 참여햇다고 업데이트 합니다;
;; 말씀 드렷다 시피 홍보가 전혀 되지 않는겁니다;; 아니 한국에서 어떻게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기부를 합니까;; 홍보를 하려면 확실히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물장난 일 뿐입니다.
여기서 관점의 차이가 있나 보네요.

저는 홍보가 덜 된다고 해도 의도가 좋고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라고 보는 쪽이고

님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니까 거기서 차이가 나는 듯..

원 글에서는 어그로꾼들에 대해서 썼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님을 그렇게 치부하는 건 아닙니다

수긍가는 의견을 내고 계시지만 님이나 저나 치우쳐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가 봅니다 저는 실질적인 것을 원합니다. 단순한 관심은 순간의 호기심일뿐입니다.
연예인들이 이벤트를 하는것은 팬들의 기부를 이끌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팬들중에 쉽게 10만원을 기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걸 보고 좋은 기회라고생각한다면 본인이 직접 기부를 해야하는게 맞는 거죠.
그리고 이런 이벤트는 항상 단기 성이라는 거죠.
문제는 간순히 이런 일발성의 이벤트가 우리나라엔 너무 만연 하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단순히 선거떄만 잘하는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미를 잘모르는 사람일수도있죠 ㅋㅋ
인터넷에서 아이스버킷아이스버킷하길래 루게릭병하고 뭔상관인가 계속찾아봄...
찾아보는데 연예인영상이 대부분이고 무슨이유인지 설명하는 글도 적으니 충분히 부정적으로 보일수있을거같습니다
외국에선 als ice bucket challenge라고 충분히 인지시키고 물 끼얹는 반면에 한국은 기부단체도 제각각인 거 같고 그래서 그런지 별로 부각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걍 얼음물 맞는 거만 화제가 되는 거 같고 좀 안타깝...
저도 저녁밥 먹기전까지 또 쓸데없는 유행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스버킷이란단어 오늘 처음 들었는데 그거 하는 사람들이 설명은 제대로 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치던중에 뉴스에서 제대로 설명해준걸 듣고 뜻을 알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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