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더 지니어스 이제서야 봤는데2014.12.05 A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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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게임에 임하는 마인드의 승리..

처음에

저거 사칙연산 모르는 애도 있을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장동민ㅋ

콩진호는 역시 프로게이머적인 전략의 안정성으로

조금의 운과 함께 승리한 듯.

코인 적게 쓰고 마지막에 코인 손을 덜 봐서 승리를 노려보겠다

라는 마음가짐. 꼭 1위해야겠다! 완벽전략!이라는 건 없었음.

그런데 역시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서 온갖 변수가 일어나는 판에 꿋꿋이 높은 확률을 유지.

진짜 겜블러라면 이런 자세가 더 승리 할 확률이 높죠. 갓콩

오현민은 머리는 비상한데 장오 연합이 되려 독이 되어버렸음. 자꾸 정에 이끌린다고 해야되나.

완벽한 승리를 위해 머리도 잘 돌아가고 수식도 세워놨는데

상대방을 좀 간과했고 장동민까지 같이 가야되는 상황에서 코인 소모가 많았음.

콩은 같이 가도록해도 나는 내가 이 손해를 봐야하나. 얻는 것 보다 손해를 적게 하자

라는 작전이 먹혀들어갔고.

오현민도 물론 최소2위라는 목적을 달성하긴 했지만 미리 계획해 놓은 플랜에 비해 너무 휘둘림이..

머리는 똑똑한데 역시 어려서 그런가 형들 말에도 크게 반항 못하고 정에 약해..

데스매치에선

난 다 보고 하는거라서 그 상황 그 공기 그 압박감이 없으니

당연히 다 아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비명 지름

어?!

왜!!?

불가느으으으으응응

그래도 갓동민의 침착함..캬..

이런 건 진짜 내츄럴 본 일수도 있음.

갓동민은 머리는 크게 좋지 못하지만 게임에는 좀 능함.

블러핑 수 읽기 등등..

재밌었네요.

댓글 : 4 개
갓동민은 세상살이에 잔뼈가 굵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ㅎㅎ
흐흐 동감입니다.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대
거기서 길을 만들어서 살아나는거 보고 진짜 소름
사실 하연주가 던져줘야 성립되는 거였지만 저같음 그 상황에서 GG침

야 니가 이겼다 다음 라운드에 잘해라아아아에라이이이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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