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동물병원 갔다왔어요.2015.04.04 PM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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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많이 아파서

새벽에 택시타고 가고

비싼 데 가서 돈이 더 많이 나왔네요.

토끼는 소형동물에다가 리스크도 있어서 그런지 진료 안한다는

곳이 많아서..

병원비는 많이 나왔네요..80 좀 넘게..

돈이 많이 나왔어도 나았으면 다행인데

상태를 더 호전시킬 순 없고 여기서 더 나빠지지 않게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에

더 마음이 무너지네요.

우리 토끼들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면

다시는 동물 안키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토끼는 안그래도 아프면 거의 생명으로 직결되는 경우도 많고..

아파하는 모습 보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는 동물 키울만한 체질이 못되나봅니다.
댓글 : 3 개
  • kiri
  • 2015/04/04 PM 06:43
토닥토닥..
당연히 슬퍼야죠ㅠㅠ 안슬픈사람이 어딨겠어요 ㅋ 체질이라 하심 곤란해요
너 이쉐끼 장하다

무슨 토끼한테 80만원을쓰지? 란사람도 있는데

착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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