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일본 영화 시장은 어떠한가요?

그냥 카더라말고 현지 사시는 분이나 아니면 일본 영화 쪽에 조금이라도

몸 담으셨던 분이 계신지..

예전에는 분명 재밌는 일본 영화가 꽤 많았고

감동적이거나 코믹적, 멜로등 드라마틱한 장르에

강한 영화들이 많았거든요.

중국 영화들이 망한 계기는 좀 알겠지만

일본은 왜 갑자기 영화 시장이 이렇게 침체 된 건지

아니면 그렇게 됐다고 그냥 제가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TV 쪽은 그래도 재밌고 평가 좋은 작품들이 나오더라구요.

간간히 보면은 뻔하지 않고 캐릭터들도 개성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나온다거나

대충 겉핥기 식의 캐릭터성만 내세움이 아닌 깊이 있는 캐릭터와 내용들이 있는 작품도 꽤 있던데

영화 쪽은 뭔가 너무 간간히? 나오는 느낌이라

왜 그러한 문학적인 힘을 가지고 영화 쪽에는 전달되지 않는 느낌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옛날 일본 영화들 재밌었는데

지금도 몇몇개 재밌게 본 건 있지만

[MarshallMathers]

지금도 어떠한 작품들보면 진짜 잘 만들었다. 시나리오가 정말 좋다 라고 느끼는 작품들이 있는데

참 아쉽네요. 문학적으로도 강한 나라인데 그게 영화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했는데 음..

[동해sea2548]

솔직히 바람의 검심도 지금까지의 일본영화에 비해 좋은편이지.... 그 평좋다는 액션씬만해도 싸우는 장면은 겁내 멋있는데 막상 싸울때 일일이 자세잡는게 너무 유치해보여서 으이구 할때 있었어요.. 그리고 코스프레는 바람의 검심도 피해가질 못했더랍니다... 제일 중요한 켄신은 다행히 괜찮은데 적중간보스 중 한명이 머리스타일이나 염색을 무슨 양키처럼해와서는.. 그리고 싸울때 왠 말이 그리많아서 분위기 다깨는건지.. 그런건 좀 원작중시하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