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나 어렸을 땐 사계절의 나라라고 교육 받았는데2018.03.21 A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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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딱히 걍 춥고 더운데 라는 느낌만 있었는데

 

얼마 전 땀이 좀 날 정도로 더울 적에

 

전 습도가 낮은 열대지방 쪽에서 좀 살아보고싶다 라는 말을 했더니

 

직장 상사가

 

우리나라는 그래도 사계절이잖아 그게 더 좋지 않아?

 

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황당해하며 네? 라고 반문했었는데

 

오늘은 또 춥네

 

춥고 존나 춥고 덥고 존나 덥고

 

이런 사계절인가

 

 

댓글 : 14 개
사계절 느낌이 없어진게 근 10년 가까이 되는거 같은디 ㅋㅋㅋ
4계절이 뚜렷한데.. 하루에 뚜렷함 ㅋ
그냥 여름-겨울만 있는 듯한 느낌
지금 창원에 눈비 오고 있네요. 바람도 엄청 불고 춥고 ㅠㅠ
미세먼지-여름-미세먼지-겨울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봄-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름-가을-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울
4계절 맞긴 해요..
언제적 4계절임 ㅋㅋ 춥고 덥고 뿐인지 너무 오래되서;;;;;
동남아시아 가니까 따뜻하고 좋던데.. 겨울옷이랑 이불 살필요도 없고.. 거기가 더 좋을것 같음..
황사-여름-미세먼지-겨울
이렇게 4계절 아니었나요?
해빙기-여름-겨울-빙하기
아재라 기억하는데.. 한 20여년 전만 해도 봄가을이 있긴 있었음...

그래서 춘추절용 옷이 있었는데.. 요새는 필요가 없는듯.. 겨울여름 2계절이라;...ㅋㅋㅋ
2계절이 뚜렷하죠
이제 봄 가을 없애고 초여름 초겨울로 바꿔야함 초여름-여름-초겨울-겨울 만이 있을 뿐
4계절이 뚜렷하다

-> 여름엔 존나 덥고, 겨울엔 존나 춥다

이죠.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결국은 살기 좋은 동네가 아니라는 거임

막말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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