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전 부칠 때 부서지는 이유는2019.02.12 A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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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료가 부족한걸까요?

 

밀가루?

 

물?

 

계란?

 

베이킹파우더?

 

양파장아찌 만들어서 종종 먹는데

 

자꾸 좀 부서지는 느낌이..

댓글 : 8 개
수분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서 그렇다더군요.
재료 비율이 안맞아서 그런건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반죽을 엄청 섞어대면 되더라구요. 이게 귀찮아서 그렇지...
함박스테키 만들떄 반죽 미친듯이 치대면 빵가루 이딴거 다 필요없는 거랑 비슷한 원리인듯
적당히 걸쭉하게 하면 잘 안부서지는데..
이걸 말로 설명하기가 되게 애매하네요..
  • SFGFG
  • 2019/02/12 AM 01:13
끈기가 부족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끈기가 부족한 건 2가지 이유

1. 전분:물의 비율에서 물이 너무 많다 (부치면 부서짐)
2. 전에 들어가는 전체 재료의 양 대비 전분의 양이 너무 적다 (이러면 전반죽 자체가 묽거나 물+전분 제외 다른 재료가 너무 많아서 부서짐)

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 SFGFG
  • 2019/02/12 AM 01:15
그리고 양파를 너무 크게 (주로 두껍게) 써시면 - 물론 식감때문이시겠지만 - 전 부칠때 전체적인 두께 대비 아래위로 튀어나오게 되서 역시 전을 부칠때 부서지게 되는 이유가 될 듯 하네요... 얇고 길쭉하게 양파를 써시면 해결될 듯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 대신 부침개가루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겉면 레시피 참고하시면 비율 맞추시는 것도 더 쉬울 거구요)
  • M12
  • 2019/02/12 AM 01:15
베이킹 파우더????
그냥 부침가루 사서 하시면 어느정도 다 들어있어요

계란 넣으면 고소해지고 약간 반죽이 차진 느낌이 생기고 좋은데, 너무 많이 넣으면 많이 부풀고, 금방 탈수 있고, 너무 노랑노랑 해져요
무슨 전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재료가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는 경우는 옷이 많이 벗겨질수도 있구요

너무 반죽이 묽어서 반죽이 익어도 힘이 없어서 부서지는경우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두껍던지 덜익둔지 계란을 아예 안넣었던지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서 그래요.
전부치는데 그걸 왜 넣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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