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포) 검은 태양 소감2021.10.05 P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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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줄 소감 먼저

 

처음에 자신의 폐활량보다 강하게 빨아들여서 호흡이 딸리는지 꽤 빠르게 흡입력이 떨어지는 중

 

 

 

 

처음에 남궁민의 근육 사이즈와 잔인하고 과격한 액션신으로 

 

국내 드라마에서도 이 수준을 보는건가 싶었는데

 

점점 보면서 캐릭터 설득력이 좀 구멍이 생기고

 

액션은 시원시원한데 극 전개는 시원하지 않아서 

 

흥미도가 빠르게 떨어짐

 

웨이브는 무삭제라고해서 기껏 웨이브로 보고 있는데..

 

박하선은 헤어스타일부터 뭔가 이질적으로 다가오고

 

캐릭터 설정 자체도 요란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설득력이 떨어지다보니

 

대충 왜 저런진 알겠는데 매번 저런식의 감정선만 잡는 등장을 해야하는건가?

 

라는 느낌만 듦

 

유제이 역 배우는 예쁘긴 한데 파트너 역할에 좀 더 연기력 좋고 남궁민과 호흡을 살릴 수 있는

 

배우가 없었을까 라는 생각만 들고

 

중요한 역할 둘이 이렇게 캐릭터부터 연기력까지 뭔가 아쉬우니 몰입이 점점 떨어짐

 

사실 배우탓만 하기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다가 6화까지 보고 거의 확신이 든 건

 

이 작가 역량이 딸리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지는 중

 

주조연의 연기력 좋은 배우들도 어디서 본 것 같은 

 

국정원장, 뒤가 구린 차장, 이런 파트에서 여성 권력직은 언제나 쉽게 올라온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더 쎄게 말하고 화내고..맨날 똑같음..

 

여튼 점점 아쉬워지고 있고 좀 더 보겠지만 하차 할 수도..

 

1~2화는 재밌었는데..

댓글 : 16 개
다른 것보다 12화짜리라고 보기엔 너무 루즈하게 진행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입니다.
보통 이러면 후반부에서 급전개로 떡밥 풀다가 마무리가 엉성했던 경우가 많았어서...
마음에 드는 드라마에 배우들인데 잘 끝맺었으면 좋겠네요...
전 드라마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말이 많았던 원 더 우먼이 오히려 더 재미지더군요.

검은 태양은 초반만 좀 과격함으로 반짝하더니 점점 밀리는 듯.
원더우먼 가족 추천으로 봤는데

차라리 무게감 빼고 저렇게 대놓고 가볍게 가는 게 설득력이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
5,6화가 정말.
한심햤죠
다른건 몰라도 남궁민의 벌크업된 모습이 정말 보기 힘든 드라마..
스토브리그 같은 차갑고 댄디한 스타일이 좋았어요
저는 무슨 이상한 필터가 쓰는지 어둡어둡한 노이즈가 넘흐 거슬려서 안보고 있습니다
uhd 채널이라 더 체감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초반전개는 좋았는데, 갑자기 전개에 구멍도 생기고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확 오니...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해결의 실마리가 안보이니 뭔가 늘어지는거같아요
5화.. 서수연팀장 집에서 진동울리는씬 보다가.. 아.. 그만봐야하나 중입니다 ㅋㅋ
다크나이트랑 캡틴아메리카 연출 다 끄집어썼음. 참나 ㅋㅋㅋㅋ
공중파 드라마 현실이죠 뭐 ㅋㅋ
아반떼 N PPL 지리던데
카체이싱에서 N버튼 누르니 쭈아아악~~ ㅋㅋ
남궁민씨 좋아해서 걍 보는중.. 몰입 정말 안됨
그냥 작가가 신인이라더니 역량이 안되는것 같아요.
남궁민 없었으면 쫄딱 망했을듯
차라리 영화로 만들면 전개가 빨라서 재밌지 않았을까
싶은 드라마 같아요
짜여진 시나리오 내에서 정해진 편수를 채워야 해서인지
내용이 점차 늘어지고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더해지면서
몰입도가 점차 떨어지는거 같네요..
아이리스 뺨을 풀스윙으로 후리는 작품이 나왔구나 싶었는데, 아이리스 옆에서 같이 플스윙으로 맞는중...
딥페이크 쓰는 영상은 나름 신선했네요..
4화서 아저씨 찍다가 6화서 본 슈프리머시 찍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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