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금 좀 소름돋음 ㅡㅡ;2011.05.04 AM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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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잘 안하는데 글 쓰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수술 후에 몸조리하느냐고 집에서 쉬는데 지금 혼자임.

노래같은거 안틀고 게임도 안해서 그냥 인터넷만 줄창하고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림

문 쪽에서..

보니까 우리집 문 손잡이를 아주 살살 천천히 돌리는 소리임

처얼커억

한 두세번 나다가 안나고

잘 못 들었나 싶어서 그냥 무시했는데 지금 몇번씩 그런 소리가 들림

그래서 용기내서 문 열어봤는데 트다다다닥 소리나면서 사라졌음..뒷모습도 못 보고

여기까지만이면 내가 동네 애새끼가 장난치나 하겠는데

우리집이 1층인데 창문 밖에서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우리집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음


...지금 신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
댓글 : 24 개
일단 그아저씨를 사진으로찍어두는게 어떨까요? 뭔가 증거를 남겨야할듯
근데 레알 무섭겟군요 ㄷㄷㄷㄷㄷㄷㄷ
남자분이시라면 경찰에 신고 후 달려나가서 잡는거 추천 ㅋ
헐...ㄷㄷ
노래같은거 크게 틀어두세요.. 인기척이 있어야 안들어올듯..
그 아저씨도 사라지고 소리도 안나네요

은혼이나 봐야할 듯..좀 있다 카드회사 직원 오기로 했는데

사실 내가 범인이었다 하면서 칼침 놓는 건 아니겠지.
.....;;
일단 신고 하셈..
무섭네여
여자분이시라면 경찰에 신고해 놓으세요.. 위험합니다. ㅠㅠ
남자면 밖에 나가서 때려 잡아야지
수술후에 몸조리 중이시라는데 달려나가서 잡으라는 분들은-_-
조심하세요 최근 주변분들 얘기들어보면 대뜸 문열어보고 안잠겨있으면 바로 열고 들어온다더군요..우리집도 최근 2번정도 문열려다가 잠겨잇으니 걍 가더군요 -ㅅ-
친구 리스트를 보니 남자분이신듯 ㅋ

문손잡이 소리날때 소리한번 지르시지 ㅎ
친구 리스트에 하라 사오리,ㅋ
나같으면 때려잡았다...글쓴이가 여자분인가요???
아니 남자는 뭐 온몸이 강철로 되있나

괜히 뛰쳐나가서 쳐잡으려다 흉기에 찔리기라도 하면 어쩌라고..

좀도둑들 문딸려서 공구같은거 들고다닐텐데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게 직빵
그냥 야구방망이 하나 들고 나가면 왠만하면 식겁하고 도망가죠.

아니면 식칼이라도 하나 들고 ㄱㄱ
신고해 하던 안하던 그새끼 또온다
아님 남자임.

몸 상태 좋지 않은걸 떠나서 누구 때려잡을만한 놈이 아니라 ㅎㅎ;

여튼 아무 징조 없으니 편하게 있는 중..
들어올땐 내맘대로 였겠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헤이애플/ㅋㅋㅋㅋㅋㅋㅋ
오메... 몸조심하세요
게이물을 볼륨 높여서 조낸 틀어놓으세요.

그러다 그소리에 들어온다면???헉......
그사람 : 아내집이 아니구나...
아!내집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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