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담배 피는 청소년 훈계2013.05.13 A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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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선수가

담배 피는 청소년을 훈계하다

경찰에 입건 되었다는 소식이 있네요

저 큰 선수가 직접 가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말했는데

청소년들은 흔히 말하는 쪽수 믿고 //왜 상관 하냐

이런식으로 욕하고 그랬을거라 상상해 봅니다

그 이후 훈육하던 선수가 극도로 흥분해서 폭행?까지 갔다는,, 뉴스

밖에 가면 버스 정류장 에서 교복입고

혹은 시내에서 교복입고 당당하게 담배 피웁니다

흔히 말하는 금역 구역을 무시하고

댓글 : 12 개
이게 다 망할 놈의 청소년 보호법때문에 그런거임
고등학교때 몰려다니면 솔직히 무서운거 없을 나이때라.
지나가는 덩치큰 아저씨들도 좆밥으로 보일땐데
한번 신나게 줘 터지고나서 정신차리지..
아니면 성인이 되서 정신 차리던지
양아치들은 나이먹고서 어린양아치들한테 똑같이 당해야됨....

집근처에 고딩 스포닝풀이 없는게 다행같음. 있었으면 치안이 정말 안좋았겠지. 온통 담배빵하고있고..
인간은 원래 뭉치면 용감해짐
울집 골목길에서 남녀 고딩4명이 담배 피고 있길래 딴데 가서 피우라고 했슴. 못피게 하는건 좀 권한도 없고 시비 터지니깐.
청소년은 성인을 때려죽여도 처벌 앞에서 관대해지고..;;
성인은 청소년을 조금만 상해 입혀도 처벌되니..;; 애들도 그런 점을 잘 이용하는 듯.;;;
  • feng
  • 2013/05/13 AM 10:52
그러고보니 군인이 맞으면 헌병대가 찾아올텐데 그래도 청보법이니 뭐니 먹히나요?
법이 쓸데없는 권한을 준 우리나라.
ㄴ 군인쪽은 헌병에서 처리할거고 학생들은 일반인해던거 그대로 처리할겁니다 아마

그나저나 청소년들 담배핀다고 저희가 훈계할건 아니라고봅니다. 워낙 자존심강할때라서 무슨말을해도 안듣기때문이죠
이런식으호 빵빵 터트려 줘서 법좀 고쳤으면 좋겠네.
청소년에게 소년법이라는 면죄부가 생긴 것과 그에 따른 어른들의 방임이
청소년 범죄의 증가를 낳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으로서 청소년들이 술담배한다고 훈계를 적극적으로 하라는 건 아니고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소년법의 폐지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민원을 넣는 등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사회적으로 소년법의 폐지와 청소년의 인성과 범죄 예방 교육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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