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외국 여성분들은 다른거 같기도 하네요2013.05.23 PM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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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외국인 커플? 같은 분들 보면

여성분들도 백팩을 메거나 손가방?(백) 같은거 들고도 자신의 물건(짐 보따리//많거나 무거워 보여도 )은 직접 들고

다니더군요

한국은 보통 남자분이 여자 가방이나 짐 보따리 같은거 대신 들고 다니던데,,





댓글 : 7 개
내가 그리 약해 보이냐면서 화내던데...
거참. 예전 글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유학간 한국 여자 분인데.

외국에는 여자가 짐 많이 들고 있으면 모르는 사람도 짐을 같이 들어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국 남자들은 짐은 들어주질 못할 망정 길막한다고 붕노.
서양 여자들은 무거운 짐이면 몰라도 간단한 짐을 들어주려고 하면 박정아서인영님 말처럼 자기 무시하냐고 화냅니다. 케바케지만 약한척하는건 동양에 많죠
그냥 들어주면 들어주는거고 안들어주면 안들어주는건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너무 신경 쓰는 듯. 아니면 제 여자친구가 그런 부탁을 안하는건가?
아무튼 제 여자친구는 몸이 아프거나 하면 가끔 제가 가져가서 들어주고 다른 때는 들어달라는 말도 안하는데 내 여자친구만 그러나? 그 전 여자들도 늘 그래왔고
별것도 아닌데 ;;
동양여자가 약한 척(?) 하는 것은 약한 여자를 선호하는 동양남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남자보다 영악한 여자이다 보니 그걸 역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외국은 남녀평등이 더 일찍 시작됐으니 그렇죠.
학교에서도 그렇게 교육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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