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개인거래 할때 찔러보는 사람들2013.06.05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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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 사람들은 문자3~5통 내로 결정 되더군요

반대로 진상 혹은 찔러 보는 사람들은

문의만 많이 합니다(문자 아깝게)

새제품인가요? 어디사세요? 가격은요? 에누리 되나요? 택배비는 포함이죠? 기타 등등

예전에 물품 거래 할 때 현장 할인 당해서 거의 1만원,, 그리고 나의 왕복차비 따로 ,,

난 호구였어 그냥 깔끔하게 갑니다 하고 갈걸 호구였어~~;;
댓글 : 11 개
산다는 뉘앙스로 문의만 하고 잠수타는 구매자들이 제일 짜증남

어디어디서 거래 가능하신가요?

가능하다 그러면 잠수 ㅡㅡ; 뭐 어쩌라는건지
현장 네고가 제일 짜증나죠..
ㄴ현장 네고는 거의 90% 이상이던데요 물론 칼같이 자르지만 ㅋㅋㅋㅋ 그냥 한번씩은 다 찔러 보는듯 되면 좋고 아니면 말구 ㅋㅋㅋㅋㅋ
전가끔 제가 현장 네고 해줌...
와 현장네고라 전 그런적 없었는데 ㄷ
음 1~2만원짜리를 팔았어서 그런가 ㅎ
게시글에 현장내고 절대 불가능이라고 명시하시고..
물품의 정확한 정보를(사진포함) 게제하면 그런문의는 별로 안오더군요.

그리고 앵간하면 직거래는 원정뛰지마시고 오는쪽으로 쇼부보세요 ㅎㅎ
그럴경우 자기가 온 수고가 있어서라도 현장내고 거절하면 앵간하면 걍 삽니다
음 현장네고 당해본적은 없는듯.. 걍 문자로 정했으면 그걸로 오케이..
판매 할 때 처음 문자오면 딱 감이 오죠ㅎㅎ 구매 할 사람인가 그냥 찔러보는 사람인가..
저도 10년전 군대가기전에 뭣모르고 현장내고 당함.. ㅅㅂ ㅋㅋ 지금은 그냥 죽빠...은 아니고 거절하죠 ㅎㅎ
  • _ang
  • 2013/06/05 PM 05:55
산다고 해놓고선 잠수타면 짜증나더라구요. 쪽지로 왔는데 "내일 결정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일 지나도 반응 없어서 그냥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렸죠. 쪽지로 오늘까지 답변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겠습니다.. 했는데 답장이 없길래 다른 사람에게 판매했죠. 4일 뒤에 쪽지 못 봤다면서 팔렸나요..? 라고하던데;
말이 좋아 현장네고지 그건 사기죠. 구매자 쪽에서 치는...
그 가격에 서로 사고 팔기로 이미 약속을 정하고 나가는 건데,
'돈 내니까 구매자가 왕'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함부로 말 꺼내기 쉽지 않겠죠.
(또는 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게 자주 있을 리도 없고)

그거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좆같은 그거 있죠?
남들도 다 하는데... 관행인데... 그런 정신으로 하는거죠.
남이 나한테 하면 좆같고, 나는 남한테 해도 되는 거? 그런 거...
그런 사람하고 무슨 약속을 하겠어요, 현장에서 휴지조각 만드는데.

어느 면으로 보자면, 그건 또다른 형태의 진상 맞죠.
진상하고 거래한거니, 네고해주고도 나중에 뭔 일이 생길 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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